어떤분이 저희 녹음실에 메일로 튠과 편집을 의뢰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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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AR이더군요.
믹스된상태를 어떵게 튠과 편집을 하느냐고 답장을 보냈더니
보컬추출 프로그램으로 보컬을 추출하고 있으니 기다리라하더군요.
녹음실에서 보컬 녹음을 했다는데
제가아는 상식으로는 추출해봐야 음질의 손실이 많을것같고 튠이니 뭐니 해볼가치의
퀄리티가 나올까 의심스러워서
일단 추출하면 못쓴다고 설득을한후 녹음하신 녹음실에 보컬파일을 보내줄것을
의뢰하라고 답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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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래와 같은 문의 메일을 또 보내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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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녹음햇던 곳에서 MR과 보컬 파일을 분리해서 보내 달라고 하자,그쪽에서 이런 말씀을 전했습니다:
"죄송하지만 파일을 분리해서 보내드릴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음원은 정식 라이센스로 사용료를 따로 지불하고사용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에 위배가 되어, 죄송하게도 보내드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보컬트랙은 그러실리가 없으시겠지만. 보컬만 따로 가지게 되면 임의로
AR(보컬이 포함되어있는 반주)에서 반주만 따로 축출이 가능한 관계로 따로 트랙을 만들어
드리지는 않습니다.
저작권 문제로인해.. 따로 드릴수 없는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하죠?
무슨 좋은 방법 말씀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요,우선 대표님의 생각부터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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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는 그쪽녹음실에서 녹음파일을 삭제한것같은데..
혹시나해서 오디오가이 고수님들께 여줍습니다.
1. 요즘 보컬 추출 프로그램이 놀라울정도의 추출성능을 보여주나요?
2. 이런경우 MR에대한 저작권을인정함은 이해하지만
보컬에 대해서도 저작권을 핑게로 파일을 주지않을수있나요?
제가 녹음햇던 곳에서 MR과 보컬 파일을 분리해서 보내 달라고 하자,그쪽에서 이런 말씀을 전했습니다:
"죄송하지만 파일을 분리해서 보내드릴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음원은 정식 라이센스로 사용료를 따로 지불하고사용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에 위배가 되어, 죄송하게도 보내드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보컬트랙은 그러실리가 없으시겠지만. 보컬만 따로 가지게 되면 임의로
AR(보컬이 포함되어있는 반주)에서 반주만 따로 축출이 가능한 관계로 따로 트랙을 만들어
드리지는 않습니다.
저작권 문제로인해.. 따로 드릴수 없는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하죠?
무슨 좋은 방법 말씀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요,우선 대표님의 생각부터 듣고 싶네요
관련자료
Ian님의 댓글
조금 이해가 안가는게,
정식 라이센스로 사용료를 따로 지불하고 사용하는 음원이라 함은
곡 자체의 저작권 때문인 건지, 아님 라이브러리 음원이래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네요.
의뢰하신 분이 그 곡의 작곡자라면 웃음 밖에 안나오는 상황이고,
그냥 기존에 있던 곡에 개인적으로 보컬만 입힌 것이라면 그 녹음실이 맞는 거고...
반주트랙을 추출해서 다른 곳에 쓰는 건 그게 발생했을 때 문제가 있는거지
보컬 트랙을 줄 수 없는 건 사실 법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의뢰한 사람이 튠과 에디트를 하는 사람을 포커스나이트님 녹음실에서 프리랜서로
고용을 해서 원래 녹음을 한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법적으로 하자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아님 원래 녹음을 한 스튜디오에서 한 사람이 님의 녹음실에서 작업하는 걸 참관하면 저작권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닐까 얇은 지식으로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과연 그 스튜디오에서 허락을 해줄지...
정식 라이센스로 사용료를 따로 지불하고 사용하는 음원이라 함은
곡 자체의 저작권 때문인 건지, 아님 라이브러리 음원이래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네요.
의뢰하신 분이 그 곡의 작곡자라면 웃음 밖에 안나오는 상황이고,
그냥 기존에 있던 곡에 개인적으로 보컬만 입힌 것이라면 그 녹음실이 맞는 거고...
반주트랙을 추출해서 다른 곳에 쓰는 건 그게 발생했을 때 문제가 있는거지
보컬 트랙을 줄 수 없는 건 사실 법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의뢰한 사람이 튠과 에디트를 하는 사람을 포커스나이트님 녹음실에서 프리랜서로
고용을 해서 원래 녹음을 한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법적으로 하자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아님 원래 녹음을 한 스튜디오에서 한 사람이 님의 녹음실에서 작업하는 걸 참관하면 저작권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닐까 얇은 지식으로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과연 그 스튜디오에서 허락을 해줄지...
직립나님의 댓글
그런 작업 상담들 너무 많습니다. 그런 고객들이 하나같이 너무 바보들 같기만 해서 옛날에는 그런게 참 짜증이 많이 났는데 요즘은 주저없이 약간만 설명하고 "저희 녹음실에서는 안됩니다~ " 하고 전화 끊어요. 그런 기술이 있다 해도 대부분의 경우로써 앞으로도 해 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그 자체가 AR에서 보컬을 분리해서 얄팍하게 뭘 해보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말이죠. 또한 돈을 안들이고서 어찌어찌 한번 해 보려는 생각이 90% 니까요. 그냥 최소한의 상식없은 고객들은 상대하지 마세요.. 저도 고생 중입니다. 정신건강에 아주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