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런저런 넋두리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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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이라는 나이에 음향 관련 학교를 다니는 amicus입니다.ㅎㅎ
이번학기 학교다니면서 방황을 많이 한 학기였어요.
졸업하면 29일텐데....
과연 내가 하려는 레코딩엔지니어분야에서 잘 버틸 수 있을지...
저도 모르게 계속 조바심이 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뜻하지 않게 방황을 하게되고 학교도 빠지게 되고...ㅎㅎ
이쪽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확고한데
왠지 모르게 요즘은 과연 내가 졸업하면 인턴이든 어지든 받아줄 곳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요즘 가끔 구인광고 올라오는 것 보면 인턴은 88년이하라는 나이제한 보면
우울해지기도 하고 나도 예전에 공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열심히 재미있게 일하고 있을텐데하는 생각도 들고.
21살때 레코딩관련 학원을 다니면서 나름 열심히 배웠거든요.
근데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기는 바람에 포기하고 4년이란 시간을 그냥 흘러보내고
작년에 다시 마음 잡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요즘 들어 나이때문에 좋아하는 이일을 포기해야 되는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ㅎ
그냥 그냥 넋두리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