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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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마지막날 조차도 스튜디오에 갇혀 작업을 해야 하는 신세라 좀 우울한 터라
새해 첫날에도 작업실에서 고군분투 하실 분들이 생각났어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소망 다들 이루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2011에 소망했던거 2012년으로 다 밀려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마냥 밀린게 아니라 조금 늦췄을 뿐이라고 위안삼아 봅니다.
다들 소망하시는 모든것 열심히 정진하다 보면 어느새 내 손안에 쥐어져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아, 그리고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 관심을 가져주세요
저도 연말에 제가 평소 후원하는 복지단체에서 초대장이 와서 가보니 조그만 감사장을 주길래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또 뿌듯하기도 해서 집에 가져가 아이들한테 자랑하며 보여줬습니다.
이런건 애들한테 자랑해도 되겠죠?
그리고 이쪽 분야로 진출하려는 여러 젊은 청년들
좌절하지 마시고, 두려워 하지 마시고, 의심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우리는 그 무엇보다 '음악'이라는 보상을 받고 있는 사람들 아닙니까?
저는 애들에게 물려줄거 하나 없는 신세이지만 그래도 자식들 한테 당당할 만 한 가치가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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