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2 VR은 썩은 C12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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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해본바,,저는 선듯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 입니다,, 솔직히 오디오가이의 가족적인
분위기상, 어떤 장비에 관해서
지존 배링거 빼고는(!!) 이거는 솔직히 쑤뤠기야,, 이건 사는x이 나쁜x 이야,, 라고 말할 분들은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아시겠지만 노이만의 tlm-67,49 등등등등등의 수많은 빈티지 명기의 후예들
(프리계의 영원한 숙제1073 은 논외) 특히 마이크들은 항상 수모를 겪어왔고
오히려 펠루소같은 중가격대, david bock같은 사람들이 만드는 고가의 3rd party 회사들은
반사이익을 톡톡히 받은 부분도 없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c12 vr은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해외 포럼에서는 흥분에 흥분을 거듭,,
결국 육두문자까지 나오면서 파탄에 이르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사실은 기어슬럿츠를 보고 장비를 구입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
은 아닙니다,, 그냥 참고만 하고 이러이러한 의견이 있구나,, 정도로 받아 들여야죠,,
사람마다 취향,경험이 다르므로,, 라는 원론적 이유가 아니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기어 슬럿츠에는 좀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바로, 장비의 개발자,마켓팅 메니저,
심지어는 사장까지 나서서 직접 유저들과 '소통'을 한다는 것이죠,, Kush Audio,Slate Pro Audio,
Aurora Audio 등은 유명합니다,, 저도 몇번 대화를 한적이 있습니다만 사실,, 아무리
서양 애들이 막되먹었다고(!) 해도 개발자 앞에서 픙월 읊기란 쉬운일은 아니죠,, 오히려 자청해서
알바가 되는 경우는 있어도,, *_* 그래서 노이만이나 몇몇 회사들은 그러한 활동을 안해도
좋을만큼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실 날카롭고 가혹한 비판은 그러한 장비들 쪽에서
심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12 VR에 관한 돌던지기는 일반적인 상황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심지어 옹호(!) 하는 측 마저도 가격이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펠루소판 클론에 점수를 더주는
상황이 생기는가 하면 점잖게 애둘러 말해도 결국은 c12 vr은 그 가격의 가치가 없다,,,
라는 평가 일색인데요,, 사실 서양애들의 c12 신봉은 엄청납니다,,u47이 과대평가된 마이크라는
비판은 있을지언정, c12는 만약에 마이크가 한개만 남는다면 저것! 일 가능성이 가장 큰
녀석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역시 책정된 가격이
문제였을까요?그것도 아니면 완전히 다른 마이크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서 AKG가 소비자를
기만했기 때문일까요?
관련자료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개조는 어지간하면,, ^^ 지금은 포기했지만 예전에
고장난 빈티지 u67이 너무 욕심이 나서 http://www.microphonerepair.com
에 문의 했더니 캡슐 사진 보고 나더니 좀 어렵겠다고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분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현대에 생산되는 마이크도 충분히 좋은것들 많은데 왜 굳이 절.대.로 나오지 않을 빈티지 소리를
만들려고 개조하는지 모르겠다고,, ^^; u47 소리가 좋으면 u47 사는거 빼고는 방법이 없다,,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사이트를 주시니 호기심이,,, 허걱
^^
고장난 빈티지 u67이 너무 욕심이 나서 http://www.microphonerepair.com
에 문의 했더니 캡슐 사진 보고 나더니 좀 어렵겠다고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분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현대에 생산되는 마이크도 충분히 좋은것들 많은데 왜 굳이 절.대.로 나오지 않을 빈티지 소리를
만들려고 개조하는지 모르겠다고,, ^^; u47 소리가 좋으면 u47 사는거 빼고는 방법이 없다,,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사이트를 주시니 호기심이,,, 허걱
^^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B&H샵에서 오리지널 C12를 뒀을리는 만무하고 VR이었겠죠? ^^ 저는 솔직히 테스트할 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
마이크 프리도 완전 싸구려에 연결해서 테스트 했었고, 어쿠스틱 처리된 공간이 폐쇄된 상태라서 그냥
순전히 소리나 함 들어보자,, 하는 상태 였고요,, 뭐,, 신품으로 구입한거니까 ,,그런데 마운트 한번 끼우니까
바로 중고 되더군요,,마운트 끼우려면 온힘을 다해서 밀어넣어야 하는데 마이크 바디에 자국이 안남을 방법이
없더라고요,,헐,, 게다가 보관할때 다시 빼려면 또,, 해서 마운트는 착탈이 용이한것으로 빠꿀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후에 배에 힘 딱 주고 소니 c800g를 손에 넣었는데 제 취향이 맞았는지, 녹음을 더 잘 받았는지
이게,,, 제 귀에는 거의 비교 불가 이더라고요,,오히려 c800g를 예전에는 그렇게까지 비싼돈 주고 살만한
가치가 없는 마이크라고 생각했는데 귀도 변하나봐요,, 두개를 비교해보니 c800g가 제 귀에는 매우 더
좋더라고요,, 사실 가격에 함몰될만큼 하이엔드 안써본 귀는 아닌데 두 마이크 사이에는 호불호가 좀
심하게 나서 저도 좀 놀랐습니다,, ^^ VR은 선입견 전혀없이 다시 심층적으로 들어봐야겠습니다,,
마이크 프리도 완전 싸구려에 연결해서 테스트 했었고, 어쿠스틱 처리된 공간이 폐쇄된 상태라서 그냥
순전히 소리나 함 들어보자,, 하는 상태 였고요,, 뭐,, 신품으로 구입한거니까 ,,그런데 마운트 한번 끼우니까
바로 중고 되더군요,,마운트 끼우려면 온힘을 다해서 밀어넣어야 하는데 마이크 바디에 자국이 안남을 방법이
없더라고요,,헐,, 게다가 보관할때 다시 빼려면 또,, 해서 마운트는 착탈이 용이한것으로 빠꿀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후에 배에 힘 딱 주고 소니 c800g를 손에 넣었는데 제 취향이 맞았는지, 녹음을 더 잘 받았는지
이게,,, 제 귀에는 거의 비교 불가 이더라고요,,오히려 c800g를 예전에는 그렇게까지 비싼돈 주고 살만한
가치가 없는 마이크라고 생각했는데 귀도 변하나봐요,, 두개를 비교해보니 c800g가 제 귀에는 매우 더
좋더라고요,, 사실 가격에 함몰될만큼 하이엔드 안써본 귀는 아닌데 두 마이크 사이에는 호불호가 좀
심하게 나서 저도 좀 놀랐습니다,, ^^ VR은 선입견 전혀없이 다시 심층적으로 들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