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보컬라이더를 샀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특히 크래들오브휠스님... 보컬라이더를 제게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뜨아아.. 방금 충동 결제하고 아이락 계정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으으으... 감개무량합니다. 볼륨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오토메이션 개~~노동하던 것을
이제 이 녀석이 한방에 해결해 주겠군요. 이런 툴이 분명히 앞으로 더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온다..온다..보컬라이더가 온다네~~~~!!!!!
혹시나 몇백만원짜리 번들킷에 부속되어 있는 건 아닌지 조마조마했는데
단품으로 팔더라구요. 야하ㅤㅎㅏㅎ!! 웨이브즈 만세~~~
아.. 이런 미친 툴이 나와있었다니.. 써보고 바로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ㅠ.ㅠ
ㅤㅋㅑㅁ샤합니다!!!!
관련자료
신배호님의 댓글
음... 웨이브 베타 상에서는 이미 어제 출시가 되었어야 하는데... 아직 웨이브 웹상에서는 아직 안나온 플럭인이 있습니다.
보칼 라이드 플럭인을 좋아하시면... 아마 환상으로 지름신이 오를 것 같은...
Chris Lord Alge의 믹싱 테크닉이 궁금하신 엔지니어에게...
음향도 음악적으로 쉽게 접근하기를 원하는 뮤직 프로듀서 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번들이 나옵니다. 이 번들 하나면 믹싱 끝장도 볼 수 있는... ㅠㅠ
글고.. 보컬 라이드 플럭인은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그동안 한번도 믹스에 사용안해 본거... 좀 많이 찔리네요. ㅎㅎ
저도 나중에 한번 사용해 좀 심각하게 믹스에 적용해 봐야 겠네요. ^^
보칼 라이드 플럭인을 좋아하시면... 아마 환상으로 지름신이 오를 것 같은...
Chris Lord Alge의 믹싱 테크닉이 궁금하신 엔지니어에게...
음향도 음악적으로 쉽게 접근하기를 원하는 뮤직 프로듀서 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번들이 나옵니다. 이 번들 하나면 믹싱 끝장도 볼 수 있는... ㅠㅠ
글고.. 보컬 라이드 플럭인은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그동안 한번도 믹스에 사용안해 본거... 좀 많이 찔리네요. ㅎㅎ
저도 나중에 한번 사용해 좀 심각하게 믹스에 적용해 봐야 겠네요. ^^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직립나님.. 제가 직접 말씀드릴 수는 없어도.. 이미 이 글에 다 힌트가 나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아마 이번주 초쯤에 공개될 것 같습니다.
이미 웨이브에 나와 있는 플럭인중 Eddie Kramer와 Tony Mesarati 번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그 두개의 번들도 음악의 성향에 따라서 관심 있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제 취향에는...
새로 나올 번들이 제 음악적 취향을 더 땡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어쩌면 직립나님은 Kramer 시리즈나 Mesarati 시리즈를 한번 데모해 보심이 더 좋을 듯도 하구요.
내쉬빌에 계시면 제 스튜디오에 한번 놀러 오시라고 말씀드리겠지만.. ㅋㅋ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직접 들어보는게 장땡일테니까요. ㅎㅎ
아마 이번주 초쯤에 공개될 것 같습니다.
이미 웨이브에 나와 있는 플럭인중 Eddie Kramer와 Tony Mesarati 번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그 두개의 번들도 음악의 성향에 따라서 관심 있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제 취향에는...
새로 나올 번들이 제 음악적 취향을 더 땡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어쩌면 직립나님은 Kramer 시리즈나 Mesarati 시리즈를 한번 데모해 보심이 더 좋을 듯도 하구요.
내쉬빌에 계시면 제 스튜디오에 한번 놀러 오시라고 말씀드리겠지만.. ㅋㅋ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직접 들어보는게 장땡일테니까요. ㅎㅎ
강효민님의 댓글
음...놀랍습니다.
이런 반응들을 오디오 가이에서 본다는 것은 참 의외네요.
예전에 음반을 만드는 과정이 컴퓨터로 옮겨가던 과도기에 많은 사람들이 엔지니어의 미래에 대해 회의를 느낀 글들을 많이 봤는데요. 종종 보던 대답이 "아무리 컴퓨터로 작업을 해도 마우스를 움직이는것은 엔지니어의 손이다.."라던 건데요. 이제는 마우스도 컴퓨터가 움직여주는 세상이 왔군요. 개인적으로 오토메이션이 믹싱에 엔지니어만의 특유의 감성을 불어넣는 마지막 중요한 터치 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그다지 달가운 툴이 아닙니다. 릴리즈된건 몇달전에 이미 알았지만 데모도 써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쓸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플러그인도 나오지 않을까요? 자동으로 드럼 킷 밸런스와 패닝을 잡아주고 스펙트럼을 분석해서 알아서 EQ와 다이내믹 프로세서를 설정해 주는 플러그인...프리셋에는 Chris Lord Alge 모드, Jack Joshep Puig 모드, Eddie Kramer 모드...뭐 이런거가 있고...더 나아가서는 믹스도 자동으로 알아서 해주는 플러그인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씁쓸한 우스갯 소리지만 혹시나 현실화가 될까봐 두렵네요.
여담이지만 저에게 Waves는 참 마음에 들지 않는 회사입니다. 정책은 둘째 치더라도 웨이브즈에서 나온 플러그인들 중에 마음에 드는걸 발견하기 참 힘드네요. 플래티넘 번들을 가지고 있지만 인서트에 거는 경우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뭐 제가 아직은 DAW로 믹스하는것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웨이브즈 플러그인으로는 원하는 소리를 얻기가 참 힘든거 같아요.
이런 반응들을 오디오 가이에서 본다는 것은 참 의외네요.
예전에 음반을 만드는 과정이 컴퓨터로 옮겨가던 과도기에 많은 사람들이 엔지니어의 미래에 대해 회의를 느낀 글들을 많이 봤는데요. 종종 보던 대답이 "아무리 컴퓨터로 작업을 해도 마우스를 움직이는것은 엔지니어의 손이다.."라던 건데요. 이제는 마우스도 컴퓨터가 움직여주는 세상이 왔군요. 개인적으로 오토메이션이 믹싱에 엔지니어만의 특유의 감성을 불어넣는 마지막 중요한 터치 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그다지 달가운 툴이 아닙니다. 릴리즈된건 몇달전에 이미 알았지만 데모도 써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쓸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플러그인도 나오지 않을까요? 자동으로 드럼 킷 밸런스와 패닝을 잡아주고 스펙트럼을 분석해서 알아서 EQ와 다이내믹 프로세서를 설정해 주는 플러그인...프리셋에는 Chris Lord Alge 모드, Jack Joshep Puig 모드, Eddie Kramer 모드...뭐 이런거가 있고...더 나아가서는 믹스도 자동으로 알아서 해주는 플러그인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씁쓸한 우스갯 소리지만 혹시나 현실화가 될까봐 두렵네요.
여담이지만 저에게 Waves는 참 마음에 들지 않는 회사입니다. 정책은 둘째 치더라도 웨이브즈에서 나온 플러그인들 중에 마음에 드는걸 발견하기 참 힘드네요. 플래티넘 번들을 가지고 있지만 인서트에 거는 경우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뭐 제가 아직은 DAW로 믹스하는것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웨이브즈 플러그인으로는 원하는 소리를 얻기가 참 힘든거 같아요.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효민님...
잘 지내시죠? ㅎㅎ
저도 아직은 리드 보컬에 컴프를 걸어주더라도 Quick Rough Mix가 아닌 이상, 페이더 잡고 오르락 내리락 하기를 좋아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믹싱은 음악의 감성을 다듬는 작업이니까요.
보컬 라이더는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년에 무척 정신 없이 바쁠때 나온 플럭인이라서 웨이브스 베타 테스터들 간에 주고 받은 이야기는 기억이 나도... 그때 이후 아직 보컬 라이더 플럭인을 제가 하는 믹스에 적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나 그 자세한 기능이나 의도 된 바에 의해서는 이미 세계에 골고루 퍼져 있는 웨이브 베타테스터 엔지니어들의 피드백을 들은바에 의하면... 이 플럭인 역시 믹싱 엔지니어를 돕는 툴이지.. 엔지니어의 음악적 감성을 혼자 표현해 주지는 못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보컬 라이더도 엔지니어가 쓰기 나름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 된다는 뜻이지요.
예를들면 예전에 아날로그 콘솔에서 VCA 페이더가 적용되었을때.. 그당시 엔지니어들이 '역시 믹스라는 것은 페이더 옆에 연필 자국 마크해 가면서 실시간으로 올리고 내려야 제 맛이야!'라는 의견이 있었던 것을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효민님도 보컬라이더를 잘 연구해 보시고 그 flexibility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하나의 automation tool이라고 생각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글고 효민님 글중에 3 명의 엔지니어... 음... 이미 제가 웨이브스사에 비공개 계약서를 작성했기에 말씀은 못드리지만(!!!!).. 어떻게 효민님이 얼마나 예리한 직감을 가지고 계신지에 대해서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3개를 꾀 뚫어 보고 계시네요. ㅋㅋㅋ 이름까지 정확히 맞히시는.. ㅎㅎ
아울러 스펙트럼 분석해서 EQ를 매칭해 주는 플럭인은 이미 나와있고요..(Q-Clone.. 플래티늄에는 없을수도.. ㅠㅠ)
마지막으로.. 이 역시 제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미워하시면 안되지만...
저도 Waves의 WUP 업그레이드 정책과 그 비용 때문에 엄청!!!! 많이 웨이브사를 미오했었습니다. 그리고 한때는 저도 그 당시 막 나왔던 Waves 플래티늄인가 다이아몬드 번들인가 하나 지인의 스튜디오에서 정품을 얻어다 쓰면서 많이 투덜 투덜 거렸었지요.
하지만 지금 Mercury 번들(최상~ 최신~)과 그외에 새로 나올 플럭인들을 사용하면서 확실하게 느끼는 것은 웨이브의 Gold나 Platinum에 비하면 지금의 Mercury 번들의 유용성은 하늘과 땅 차이 인것 같습니다. 특별히 제가 물론 특별히 좋아하는 플럭인들은 클래식 장비를 디지탈화한 버전들입니다. 예를들면 SSL, API, Neve, Pultec, Helio 등등등... 아날로그 장비의 맛과 디지탈 리콜의 편함등은.. 특별히 음악 제작 예산이 날로 줄어들고 있는 이 싯점에서 제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 믹싱 스튜디오에 SSL 이나 API 콘솔을 들여 놓고 믹싱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었습니다. 나중에 상업용 녹음 스튜디오를 따로 만든다면 물론 그런 콘솔을 들여 놓을 것이고요. 하지만 저처럼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을 왔다갔다 하는 스타일에는 그런 아날로그 애뮬레이션 하는 플럭인들이 무척 도움이 되네요.
물론 저 같은 경우는 아직도 녹음은 대부분 Neve나 API등의 프리를 거쳐서 하고.. 믹싱도 Neve 80 시리즈 콘솔의 믹싱 매트릭스를 응용한 서밍앰프(?)를 사용하기는 합니다. ^^;
결론은 웨이브의 비싼 플럭인 번들이 저 같이 음악을 풀타임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정품 가격으로 머큐리 번들이 몇천만원이면 왠만한 아날로그 콘솔 가격하나 일테니까요..) 그걸 꼭 모두 다 같이 사야하는 것은 아니기에, 직립나님처럼 자신이 필요한 것들만 골라서 사면은 정말 유용한 툴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저도 웨이브스의 베타 테스터를 하기 전에 Waves의 Mercury를 다 사라고 하면 당근 고개를 설레 설레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웨이브스 베타 테스터 하면서 Mercury 번들 및 최근 나오는 플럭인들을 모두 믹스에 사용하고 난 지금은...
베타 테스터를 그만 둬서 공짜 플럭인이 더 이상 없다고 하면.. 마약에 중독된 사람처럼 눈이 뻘개져서라도 머큐리 번들을 다시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이런... 쓰고 나니 역시 팔이 안으로 굽는 소리라서 죄송하고요. 어쨋든 플래티늄 번들 시절과 지금의 머큐리 번들 시절의 웨이브스 플럭인을 동일시 하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그 이후에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게 제 결론이었는데 역시 글을 못쓰는 사람은 글이 길어진다 하던데.. 그게 저인가 봅니다. ㅎㅎ
효민님도 건강하시고 내쉬빌 기회됨 꼭 한번 가족과 함께 놀러 오세요. 스케쥴 비워 보겠습니다. ㅎㅎ
잘 지내시죠? ㅎㅎ
저도 아직은 리드 보컬에 컴프를 걸어주더라도 Quick Rough Mix가 아닌 이상, 페이더 잡고 오르락 내리락 하기를 좋아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믹싱은 음악의 감성을 다듬는 작업이니까요.
보컬 라이더는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년에 무척 정신 없이 바쁠때 나온 플럭인이라서 웨이브스 베타 테스터들 간에 주고 받은 이야기는 기억이 나도... 그때 이후 아직 보컬 라이더 플럭인을 제가 하는 믹스에 적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나 그 자세한 기능이나 의도 된 바에 의해서는 이미 세계에 골고루 퍼져 있는 웨이브 베타테스터 엔지니어들의 피드백을 들은바에 의하면... 이 플럭인 역시 믹싱 엔지니어를 돕는 툴이지.. 엔지니어의 음악적 감성을 혼자 표현해 주지는 못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보컬 라이더도 엔지니어가 쓰기 나름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 된다는 뜻이지요.
예를들면 예전에 아날로그 콘솔에서 VCA 페이더가 적용되었을때.. 그당시 엔지니어들이 '역시 믹스라는 것은 페이더 옆에 연필 자국 마크해 가면서 실시간으로 올리고 내려야 제 맛이야!'라는 의견이 있었던 것을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효민님도 보컬라이더를 잘 연구해 보시고 그 flexibility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하나의 automation tool이라고 생각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글고 효민님 글중에 3 명의 엔지니어... 음... 이미 제가 웨이브스사에 비공개 계약서를 작성했기에 말씀은 못드리지만(!!!!).. 어떻게 효민님이 얼마나 예리한 직감을 가지고 계신지에 대해서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3개를 꾀 뚫어 보고 계시네요. ㅋㅋㅋ 이름까지 정확히 맞히시는.. ㅎㅎ
아울러 스펙트럼 분석해서 EQ를 매칭해 주는 플럭인은 이미 나와있고요..(Q-Clone.. 플래티늄에는 없을수도.. ㅠㅠ)
마지막으로.. 이 역시 제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미워하시면 안되지만...
저도 Waves의 WUP 업그레이드 정책과 그 비용 때문에 엄청!!!! 많이 웨이브사를 미오했었습니다. 그리고 한때는 저도 그 당시 막 나왔던 Waves 플래티늄인가 다이아몬드 번들인가 하나 지인의 스튜디오에서 정품을 얻어다 쓰면서 많이 투덜 투덜 거렸었지요.
하지만 지금 Mercury 번들(최상~ 최신~)과 그외에 새로 나올 플럭인들을 사용하면서 확실하게 느끼는 것은 웨이브의 Gold나 Platinum에 비하면 지금의 Mercury 번들의 유용성은 하늘과 땅 차이 인것 같습니다. 특별히 제가 물론 특별히 좋아하는 플럭인들은 클래식 장비를 디지탈화한 버전들입니다. 예를들면 SSL, API, Neve, Pultec, Helio 등등등... 아날로그 장비의 맛과 디지탈 리콜의 편함등은.. 특별히 음악 제작 예산이 날로 줄어들고 있는 이 싯점에서 제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 믹싱 스튜디오에 SSL 이나 API 콘솔을 들여 놓고 믹싱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었습니다. 나중에 상업용 녹음 스튜디오를 따로 만든다면 물론 그런 콘솔을 들여 놓을 것이고요. 하지만 저처럼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을 왔다갔다 하는 스타일에는 그런 아날로그 애뮬레이션 하는 플럭인들이 무척 도움이 되네요.
물론 저 같은 경우는 아직도 녹음은 대부분 Neve나 API등의 프리를 거쳐서 하고.. 믹싱도 Neve 80 시리즈 콘솔의 믹싱 매트릭스를 응용한 서밍앰프(?)를 사용하기는 합니다. ^^;
결론은 웨이브의 비싼 플럭인 번들이 저 같이 음악을 풀타임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정품 가격으로 머큐리 번들이 몇천만원이면 왠만한 아날로그 콘솔 가격하나 일테니까요..) 그걸 꼭 모두 다 같이 사야하는 것은 아니기에, 직립나님처럼 자신이 필요한 것들만 골라서 사면은 정말 유용한 툴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저도 웨이브스의 베타 테스터를 하기 전에 Waves의 Mercury를 다 사라고 하면 당근 고개를 설레 설레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웨이브스 베타 테스터 하면서 Mercury 번들 및 최근 나오는 플럭인들을 모두 믹스에 사용하고 난 지금은...
베타 테스터를 그만 둬서 공짜 플럭인이 더 이상 없다고 하면.. 마약에 중독된 사람처럼 눈이 뻘개져서라도 머큐리 번들을 다시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이런... 쓰고 나니 역시 팔이 안으로 굽는 소리라서 죄송하고요. 어쨋든 플래티늄 번들 시절과 지금의 머큐리 번들 시절의 웨이브스 플럭인을 동일시 하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그 이후에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게 제 결론이었는데 역시 글을 못쓰는 사람은 글이 길어진다 하던데.. 그게 저인가 봅니다. ㅎㅎ
효민님도 건강하시고 내쉬빌 기회됨 꼭 한번 가족과 함께 놀러 오세요. 스케쥴 비워 보겠습니다. ㅎㅎ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이곳은 지금 막 애들 봄 방학 기간이 시작 되었는데... 뉴욕쪽은 아직 아닌가 보네요.
어쨋든 한동안 넋 잃고 운전해서 어딘가 가시고 싶은 마음이 생기시면 내쉬빌쪽으로 오세욤. 온가족 잠자리 제공해 드립니다. ㅎㅎ~ 물론 이 오퍼는 다른 집이 계속 비어있을때 가능하고요. ㅋㅋ 물론 정 안되면 제 스튜디오에서 주무실수도..ㅎㅎ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도 웨이브스 머큐리 비용이 부담이 되어서...(아님 막말로 꽁짜에 눈이 멀어서?) 웨이브스 베타 테스터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ㅋㅋ 효민님 심정 저도 공감합니다. ㅎㅎ
일단 다른거 제쳐두고 효민님 같은 경우에 개인 스튜디오를 장만 하셔서 믹싱을 하셔야 하기에 Waves 플럭인 중 하나를 산다면,그냥 SSL 번들 하나 장만하시면 개인적으로 믹싱하실때는 만족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어차피 아날로그 콘솔의 단추 돌리는 느낌은 아니더라도 소리는 정말 상당히 비슷하게 조작이 되니까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욤~
어쨋든 한동안 넋 잃고 운전해서 어딘가 가시고 싶은 마음이 생기시면 내쉬빌쪽으로 오세욤. 온가족 잠자리 제공해 드립니다. ㅎㅎ~ 물론 이 오퍼는 다른 집이 계속 비어있을때 가능하고요. ㅋㅋ 물론 정 안되면 제 스튜디오에서 주무실수도..ㅎㅎ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도 웨이브스 머큐리 비용이 부담이 되어서...(아님 막말로 꽁짜에 눈이 멀어서?) 웨이브스 베타 테스터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ㅋㅋ 효민님 심정 저도 공감합니다. ㅎㅎ
일단 다른거 제쳐두고 효민님 같은 경우에 개인 스튜디오를 장만 하셔서 믹싱을 하셔야 하기에 Waves 플럭인 중 하나를 산다면,그냥 SSL 번들 하나 장만하시면 개인적으로 믹싱하실때는 만족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어차피 아날로그 콘솔의 단추 돌리는 느낌은 아니더라도 소리는 정말 상당히 비슷하게 조작이 되니까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욤~
Sungyoung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으로 글쓰기가 쉽지않네요... 하지만 효민님의 글을 읽다보니 까먹기전에 글을 남겨야겠다는 충동에 몇자 적습니다
Auto-mixing의 논의 및 연구는 지난2-3년 사이에
오디오 업계 및 대학등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야마하도 물론 하고 있구요
엔지니어를 대체하려는 목표라기 보다는
초보엔지니어 혹은 단순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 의
개념입니다...
디지털 카메라에 어느정도 필요한 보정기능이 포함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까요? ^^
하지만 온전 Auto-mix까지, 그리고 실용화에까지 가시는
아직 "조금"시간이 더 걸릴것 같습니다 조금요^^
Auto-mixing의 논의 및 연구는 지난2-3년 사이에
오디오 업계 및 대학등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야마하도 물론 하고 있구요
엔지니어를 대체하려는 목표라기 보다는
초보엔지니어 혹은 단순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 의
개념입니다...
디지털 카메라에 어느정도 필요한 보정기능이 포함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까요? ^^
하지만 온전 Auto-mix까지, 그리고 실용화에까지 가시는
아직 "조금"시간이 더 걸릴것 같습니다 조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