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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랜만에 듣게 되었다가 문득 많은생각들이 들어서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녹음하는 상황들이 보여지는데요
저렇게 대단한 가수들이 한데 모인것도 대단하지만 그만큼 구성이라던지.. 녹음과정이 궁금하더라구요
편곡은 완성된채로 했다고 쳐도 뒷부분에 애드립이며 한사람 한사람 파트라던지..
이런경우 작업하기가 굉장히 애매할것같습니다
몇일을 잡아서 녹음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원을 봐서는 최대한 구성을 잘하여 단시간에 하지안았을까
그런생각이 드는데 애드립도 한두명하는것도 아니고 순서가 궁금합니다
합창 + 솔로파트들 이렇게 두부분으로 나눠서 녹음을 하였을거같은데
합창을 당연히 나중에 했을까요? 아니면 가이드합창을 해놓고 했을까요?
궁금한게 많았는데 막상 적으려니 생각이나질않네요
아무래도 외국과 우리나라의 방식의 차이가 많이날테니 어떤식으로 진행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알고는 싶은데 ㅎㅎ 경험많으신분들 얘기좀해주세요 저런방식일경우 어떤식으로 진행한다 혹은 우리나란는 이런데 외국은 저렇더라 뭐 이런..
이건 2010년 버젼이고 보시면 각각 녹음한게 보이는데 이런것도 진행방식이 궁금하네요..
녹음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감동을 녹음하냐가 중요하고 또 그감동을 살리는 분위기를 만드는것도 프로듀서와 엔지니어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과정들이 라이브에서는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녹음또한 그렇고요 환경의 차이지 결국 사람을 대한다는것인데 기술적인부분과 음악적인부분 그러니까 보이지않는.. 1회성 공연이라는 점 때문에 알고도 지나치는 수많은 오류들..
밤새고 갑자기 감성적이 됐는지 두서없이 썼는데 머라썼는지도 잘모르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