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al Solo 6 be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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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튜디오 시스템에서 이이상은 필요가 없을정도 입니다.
제 시스템이 룸어쿠스틱이 좋지 않은편에도 불구하고
각대역대의 반응모두 너무 놀랄정도로 훌륭하고요.
캐릭터의 성향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저역대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플랫의 끝을 보여주는 스피커입니다.
cms65에서 듣던 금속성 소리도 안들리고요
리버브의 tail도 잘들리고
이큐의 부스트,컷 부분도 세밀하게 모니터링이 될정도입니다.
그리고 팝에 굉장히 최적화된 스피커네요.
디자인도 너무이쁘네요.
맥키를 쓸때는 상하 이미지가 조금 좁은감이 있고 하드레프트,라이트 패닝으로 갈시 조금스테레오감이 얇아지는 느낌이 있어서 모니터가 힘들었는데
solo 6be는 그런게 없네요.
팝과 가요 모니터링하면서 느끼는게 마스터링이나 믹싱 등
굉장히 퀄리티 차이가 많이 들립니다.
밸런스가 안좋은건 굉장히 안좋게 들리고 좋은건 극도로 세밀하게 들려서
이런음악은 어떤 프로세싱으로 만들어졌을지 하는 위협적인 음악들도있네요.
이이상을 제가 메인으로 안써봤기에 더윗종의 기기와 비교평을 하기엔 어렵고
가격대비 성능비는 말그대로 가성비일뿐 전자제품의 퀄리티는
돈=퀄리티라는 생각을 한번더 하게 되네요.
나중에 우리나라에 Events사의 Opal이나 K&H O300 이 정식수입된다면
모니터링을해보고 비교해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너무 장점만쓴거같아서
단점도 말씀드리면 전원버튼이 뒤에 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 굉장히 약합니다. 베릴륨 트위터 TB871인데 (SM6라인대는 TB871,SM9라인은 TB872)
처음구입후에 메뉴얼에 굉장히 조심해서 쓰라고 옮길땐 보호 커버 캡으로 씌워놓고 옮기라고써있더라구요.
그리고 베릴륨이 고체상태일텐 유해하지않은데 또 조각이나거나 그러면 이야기가 달라지니
파손되면 즉시 봉투에 있던 스티커로 봉하라고 써있긴해서 조심해서 쓸려고 했는데
제가 손톱이 조금 길어져있는상태로 모르고 정말 살짝 손으로 만졌다가 찢어져서 40만원이나 내고 결국 수리를했네요. 주의 요망해야될 부분이구요.
그리고 SOLO6BE가 플랫합니다만
음악감상시 오래들으면 예전보단 귀가 조금 많이 피로한 느낌이 듭니다.
대역대가 세밀하게 들리고 그러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만
과도한 대역대의 부스트로 인해 샤하게 들리는 그런 느낌으로 피로한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스무스하게 들리지 않고 각대역대 모두 살아있어서 그런느낌이 조금 듭니다. 저만 그런거일수도 있겠구요.
간단한 사용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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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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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님의 댓글
솔로6be..이거 가격대 성능비 상당합니다...^^ 이가격에 이만한 물건이 없지 않습니까? 물론 비싸지만..이정도만해도..대단히 저렴(?)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들리는 소리에 비하면...
저도 받자마자...트위터보호캡뜯다가 구멍이 나버려서..바로 보냈습니다..ㅋ...트위터보호캡이 부서져서 그 안의 날카로운것이 구멍을 내버렸습니다...
혹시 새로 구입하시는분들..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그런데..그것좀 튼튼하게 만들던가 아예..망을 좀 쒸워놓든가 하지..글케 약하게 만들어놓고선...보호망도 없다는것도..좀..ㅋ...
저도 받자마자...트위터보호캡뜯다가 구멍이 나버려서..바로 보냈습니다..ㅋ...트위터보호캡이 부서져서 그 안의 날카로운것이 구멍을 내버렸습니다...
혹시 새로 구입하시는분들..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그런데..그것좀 튼튼하게 만들던가 아예..망을 좀 쒸워놓든가 하지..글케 약하게 만들어놓고선...보호망도 없다는것도..좀..ㅋ...
xone님의 댓글
저도 solo 6 사용한지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
왜 이제서야 스피커에 투자를 한건지 지난 날이 후회가 될 정도로 좋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귀 쏘는게 없어서 참 좋아요.
4, 5시간 내리 믹싱을 해도 귀가 아프지 않으니 쉴 생각을 안하게 되서
그런 점이 단점이라 생각될 정도에요 ㅎ
디테일도 디테일이지만 정말 멋진 믹스와 그렇지 않은 믹스가 극명하게 들려요..
트랙들의 소스 질감 차이도 좋은 것과 아닌 것이 확연히 구별이 되구요
구지 팝과 가요를 비교 안해도 (팝도 구린 것들은 매우 구리게 들려요 ㅎ)
요즘 아이돌 음악을 들어보면 동일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도
외국 작곡가들이 만든 트랙들과 국내 작곡가분들이 작업하신 트랙들의
차이가 나는 것들이 막 들려요..(국내 작곡가분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컨버터의 음색의 차이도 꽤 쉽게 들리는 것 같아요
좋은 리뷰들이 너무 많길래 최근에 HD I/O를 구입했는데요
그 전까지 radar 24 하드레코더를 컨버터 대용으로 써왔습니다
최신 기술을 쓰겠다고 radar를 판게 좀 후회가 되네요 ㅎ
HD I/O도 확실히 굉장히 깨끗하고 좋은데
제 취향에는 radar가 깊이감도 HD I/O보다 훨씬 깊고 저역도 좀 더 풍성한 느낌이에요
HD I/O가 고역이 훨씬 더 크게 살아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단 생각이 들지만
깊이감은 확실히 radar를 못 따라오는거 같더라구요
radar는 24시간 음악 듣고 있어도 안 피곤했는데
HD I/O는 10시간 정도 듣고 있으면 피곤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스피커 얘기하다가 컨버터 얘기를 했네요 ㅎ
아무튼 제 취향에 맞는 스피커를 찾게 된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ㅎ
twin 6 be나 SM9은 대체 얼마나 더 좋은 것일지 궁금하네요 ㅎ
아 글고 베릴륨이 진짜 매우 위험한 발암물질인가요? ㅠㅠ
스피커 쓰면서 몸 걱정을 해야하니 참 그렇네요 ㅎ
왜 이제서야 스피커에 투자를 한건지 지난 날이 후회가 될 정도로 좋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귀 쏘는게 없어서 참 좋아요.
4, 5시간 내리 믹싱을 해도 귀가 아프지 않으니 쉴 생각을 안하게 되서
그런 점이 단점이라 생각될 정도에요 ㅎ
디테일도 디테일이지만 정말 멋진 믹스와 그렇지 않은 믹스가 극명하게 들려요..
트랙들의 소스 질감 차이도 좋은 것과 아닌 것이 확연히 구별이 되구요
구지 팝과 가요를 비교 안해도 (팝도 구린 것들은 매우 구리게 들려요 ㅎ)
요즘 아이돌 음악을 들어보면 동일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도
외국 작곡가들이 만든 트랙들과 국내 작곡가분들이 작업하신 트랙들의
차이가 나는 것들이 막 들려요..(국내 작곡가분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컨버터의 음색의 차이도 꽤 쉽게 들리는 것 같아요
좋은 리뷰들이 너무 많길래 최근에 HD I/O를 구입했는데요
그 전까지 radar 24 하드레코더를 컨버터 대용으로 써왔습니다
최신 기술을 쓰겠다고 radar를 판게 좀 후회가 되네요 ㅎ
HD I/O도 확실히 굉장히 깨끗하고 좋은데
제 취향에는 radar가 깊이감도 HD I/O보다 훨씬 깊고 저역도 좀 더 풍성한 느낌이에요
HD I/O가 고역이 훨씬 더 크게 살아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단 생각이 들지만
깊이감은 확실히 radar를 못 따라오는거 같더라구요
radar는 24시간 음악 듣고 있어도 안 피곤했는데
HD I/O는 10시간 정도 듣고 있으면 피곤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스피커 얘기하다가 컨버터 얘기를 했네요 ㅎ
아무튼 제 취향에 맞는 스피커를 찾게 된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ㅎ
twin 6 be나 SM9은 대체 얼마나 더 좋은 것일지 궁금하네요 ㅎ
아 글고 베릴륨이 진짜 매우 위험한 발암물질인가요? ㅠㅠ
스피커 쓰면서 몸 걱정을 해야하니 참 그렇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