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하우스 사운드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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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디오가이에서 많이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수년동안 저를 괴롭혀온 질문이 있는데....
대체 daftpunk를 필두로 한 프렌치하우스의 사운드는 과연 어떻게 내는 것인가.. 입니다....
하우스룰즈가 그래도 기존의 가요사운드와 다르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질감 자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듯합니다.
컴프로 왕창 눌렀음에도 시원스럽고 스테레오감도 풍부하고.... 펀치감은 말할것도 없고....
작업을 하며 만났던 기사님들께 여쭤봐도 시원스런 답변이 없으시고..
심지어는 들려드려도 이런 인위적인 사운드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제가 듣기로는 컴프를 몰상식할정도로 많이 걸어준다.. 가 이 질문의 키인것 같은데....
이쪽 사운드에 관심 있으시거나 노하우를 알고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구해봅니다..
제 경우에는 다른것보다 누엔도의 자체 컴프를 과도하게 걸어주면 엇비슷한 느낌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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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님의 댓글
저도 다프트 펑크 욜라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2009년 그래미상 시상식 최우수 댄스레코딩상이랑 최우수 전자음악댄스앨범상을 받았군요... 진환님이 말씀하신데로, 프렌치 사운드는 확실히 질감이 다르다는걸 느낍니다. 과도한 컴프는 미쿡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프렌치 사운드와는 캐릭터 자체가 완전 다르죠.. 참 신기하지용.. 같은 장비를 쓰더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의 소리를 들려주니까요... 제 생각엔 컴프뿐 아니라, 처음 레코딩할때의 소스에서부터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