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시에 쓰던 악기를 가져올때 관세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페이지 정보
본문
미쿡 달라스에 서식하는 이승빈 이라코 합니다.
제가 뭐 프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에 와서 계속 음악생활을 한지라......
이래저래 구입한 악기가 현재 한국 현지 중고 시세로 한 돈 2천은 될거 같습니다.
그 중 한 절반은 각종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값이고
나머지는 스피커, 믹서 아웃보드 등등인데요.
솔직히 미국에서 6년을 그 악기들과 함께해서 쭉 같이 가고 싶은데,
만약에 제가 그 악기들을 이사화물로 쏠경우에 국세청은 어떻게 세금을 부과 하나요?
세금 폭탄 맞을바에야 차라리 여기서 팔고 가는게 낳은가요?
제가 업자도 아니고, 쓰던 악기 가져가는건데 세금 내려니까 좀 아깝네요.
뭐 당장 귀국하는것은 아니지만, 이제부터는 악기구입할때 좀 생각을 하고 구입해야할거 같아서 이렇게 여쭙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저한테 한국에서 만들어서 오이엠 으로 미국에 수출한 기타들이 여러대 있어요.
구입은 미국에서 했지만요. 그럼 그건 관세 내는건가요?
메이드인 코리아 인데........
실제로 여러분들 미국에서 악기 구입하실때, FTA 인하 관세 적용받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많이 물어보았네요 ^^
관련자료
늘늘님의 댓글
세관원들이 딱 보면 판매목적인지 자기가 쓴것 또는 쓸것 가지고 오는지 압니다
저 같은 경우 귀국할때 바리바리 이것저것 큰 콘솔까지 새로 사가지고 왔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때에 따라 학위(전공이나 공부 관련인지 확인하려고)서 가지고 오라는 경우는 봤습니다
지금까지 최소한 제주위에서 세금 물은 경우는 못봤습니다.
그리고 나무컨테이너에 포장해서 배로 보내는데 미국 이사짐 배송하는 회사랑 세관이랑 상당히 친밀하단 느낌도 들었습니다. 직접 짐 받으러 가시면 세관직원이 내용물 보고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이사집 직원이 같이 옆에 와서 다 공부하던 거고 다 쓸꺼야 라고 하던데 서로 안면도 있고 서로 친한듯 농담도 하더군요
그거보고 미국에 버리고 온 물건들이 아쉬운 생각마저 들더군요, 가지고 들어오는거 아무런 문제 없으니 다 싸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귀국할때 바리바리 이것저것 큰 콘솔까지 새로 사가지고 왔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때에 따라 학위(전공이나 공부 관련인지 확인하려고)서 가지고 오라는 경우는 봤습니다
지금까지 최소한 제주위에서 세금 물은 경우는 못봤습니다.
그리고 나무컨테이너에 포장해서 배로 보내는데 미국 이사짐 배송하는 회사랑 세관이랑 상당히 친밀하단 느낌도 들었습니다. 직접 짐 받으러 가시면 세관직원이 내용물 보고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이사집 직원이 같이 옆에 와서 다 공부하던 거고 다 쓸꺼야 라고 하던데 서로 안면도 있고 서로 친한듯 농담도 하더군요
그거보고 미국에 버리고 온 물건들이 아쉬운 생각마저 들더군요, 가지고 들어오는거 아무런 문제 없으니 다 싸가지고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