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에게 인사 못해서 아쉽네요.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 방배동에 서식하는 장상인입니다.
어제 오디오가이 최정훈 님의 결혼식이었죠.
축가를 하러 간 상태라서 신랑측 자리에 앉지 않고, 신부측 자리에 앉았었습니다.
(축가팀 테이블이 따로 있더라구요. ㅎㅎ)
그 전 날에 잠자기 전에 혼자서
'결혼식에서 오디오가이의 많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겠구나... 절호의 기회다. 평소에 궁금했던거
질리도록 물어봐야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뒤에 스케줄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아쉽게 급하게
식사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평소에 존경하던 신관웅 선생님도 주례로 오셨는데 인사도 함 못해보구...
괜히 뭔가 예술적 포스가 뭍어나오는 분들이 신랑측에 많아서 다 붙잡고 인사해도
오디오 가이 식구들이려나.. 했지만, 괜시리 쑥쓰러워서 물어보지도 못했습니다. ㅜ.ㅜ
다음에 정모 같은 것 꼭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맛있는 맥주집에서 ㅎㅎ :)
좋은 시간에 좋은 자리에서 여러분들 뵙기를 원하며 안녕히 계세요~~
피에쑤: 그나저나 결혼식장의 음향기사님 곤조가 넘 심하시더군요 ㅜ.ㅜ
리허설 하는데 그저 '각 마이크의 볼륨을 통일 시켜주세요' 라는 요구에 화내는 분은 처음 봤음 ㅜ.ㅜ
관련자료
아메바님의 댓글의 댓글
한스님도 멀리서 다녀가셨군요^^
저는 식전에 도착해서 처음만난 정훈님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 리허설 잘..보았습니다..
신랑신부 입장까지만... 보고 다른 일이 있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저역시... 오디오가이 분들과 인사 나눌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라 생각했는데... 아쉽더군요^^
지금쯤.. 꿈속의 허니문을 만끼하고 계시겠는걸요..ㅎㅎㅎ
어느 분이던... 결혼식 사진 올려주세요.... 울 영자님 결혼식인데.. 계시판이 좀 휭하네요^^
저는 식전에 도착해서 처음만난 정훈님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 리허설 잘..보았습니다..
신랑신부 입장까지만... 보고 다른 일이 있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저역시... 오디오가이 분들과 인사 나눌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라 생각했는데... 아쉽더군요^^
지금쯤.. 꿈속의 허니문을 만끼하고 계시겠는걸요..ㅎㅎㅎ
어느 분이던... 결혼식 사진 올려주세요.... 울 영자님 결혼식인데.. 계시판이 좀 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