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욱님이 Mastering 한 앨범을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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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의 앨범을 MI(RIT)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는 친한 동생에게 소개를 받아 듣게 되었습니다.
여자 가수였는데(스웨덴 사람이었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장르에다가... 앨범을 들어보면 상당히 따뜻하면서 먼가 아날로그 적인 느낌이 팍팍납니다.
특히 그 앨범의 7번트랙은 상당히 중독성이 있는 곡이더군요... (뮤지션 이름을 알려드리지 못해죄송합니다)
레코딩 및 믹싱을 RIT에 있는 선생(예전 에디 크래머 스튜디오 인턴 엔지니어)이 했다고 하더군요..
녹음을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했고, 세션들의 프리프로덕션만 거의 3개월동안 했다고 합니다.
앨범 크래딧을 보는 순간 매스터링 엔지니어에 남상욱님이 있는걸 보는순간.. 참 한국인으로써
긍지가 팍팍~~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여담으로 어제 학교 AMEK 스튜디오 에서 첨 작업을 했는데... 참 아직 갈길이 너무 멀다는걸 깨달았네요...
열심히 공부하는 길밖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남상욱님이 매스터링한 음반 자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되면 남상욱님이 계신 마스터링 스튜디오에도 찾아뵙고 싶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