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ADBANG! 입니다... ^^

오늘 저녁, 아는 동생놈에게 거북이 세마리 떠 맡기면서, 술한잔 했는데...
좀 취하네여...^^
언제나 술취하면 그랬듯이..
녹음실 들어와서...
제가 좋아하는 씨디중 젤먼저 눈에 띄는 것을 틀었습니다...
루이치사카모토의 1996...
지금은 레인이라는 곡이 나오네여...

헉....
역시나 가슴을 무지 적셔오는 .... T,T
과연, 이음반의 저곡 녹음을 할때...
스튜디오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들이 갑자기 드네요...^^

음... 취해서, 머리는 핑그르르 하구...
음악은 무지 좋구....
하지만, 갑자기 밀려오는 이 외로움은 무얼까요?
하핫...^^

역시 사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