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씨와 상욱씨를 만나러 차를 타고 달리다가 저 푸른 초원과 나무들로 둘러 싸인 한적한 주택가로 들어 섰습니다...너무나 이쁘고 고풍스런 집들이 쭉 늘어 서 있길래 '야, 거 집들 정말 이쁘군...' 했는데, 배호씨가 씨익 웃으면서 그중 하나의 초인종을 눌렀습니다...그랬더니 안에서 상욱씨가 나오더군요...
참내, 그 아름다운 집들이 전부 스튜디오였던 것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East Iris를 혼자 보고 온 것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아쉽게도 외관은 찍지 못했습니다...쩝)

사진 설명은 상욱님께서 해 드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