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헛살았습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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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의 Jook Joint 앨범을 작업실서 3시간째 듣구 있습니다
뭐라 할말이 없게 만드는 말그대로 완변학 앨범이군요
글구 뭐 퀸시 존스 아자씨 짬빱이야 뭐 대단한거 다 알지만
어덯게 이렇게 초호화 슈퍼 베스트 멤버들을 프로젝트에 참가시켰는지....
하하........
이거 뭐 정말 말이 안나오는구요....
퀸시 아자씨가 옛날에 마이클 잭슨하구 일할때.......
밴 할런한테 전화해서
"얘야 밴 너 일루와서 기타좀 발라주지 않으련? "
"네 당장 갈게여 아자씨......."
했다는 말이......
괞한 말이 아니군요..
그때의 솔로는 밴핼런이 "내가 어떻게 그 솔로를 했는지 모르겠다..지금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다,,,"라는 말을 했답니다...
특히 Moody's mood for love 란 6번 곡은 조지벤슨 아자씨의 곡으로 고딩때부텀 좋아하던곡이었는데
브라이언 맥나잇의 보컬역시.......
눈물납니다...
이렇게 훌륭한 앨범을 여태껏 모르고 살았다니......
제가 한심스러워지면서리........
저 이곡을 듣고 울어 버렸습니다,,(정말 너무 좋아서 진짜로 울었습니다)
영자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이 음반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음반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마구 마구 힘이 솟습니다....
그나저나 내일 스터디 공부 많이 해야하는디.......
자꾸만 음악만 듣구 있으니.........
이를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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