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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덴서 마이크의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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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장터에 전에 쓰던 C3000b를 내놨는데..
 전화와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죄다 컨덴서만 썼다하면 외국 알엔비 음반에서 나오는 보컬소리같이 녹음되는줄 알더군요. 사기기질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대로 말해주면 나중에 약속이나 펑크내고..허 참
 하긴 요새는 매시브 어택이나 알파같은 유명밴드도 자기네가 녹음한다니까 홈레코딩이면 울나라 인디밴드나 영국 유명밴드나 다 같은 음질로 나와야 되는줄 아는 평론가도 있더군요.
 그럴것 같았으면 디지디자인이나 노이만은 당장 장사 때려치고 스튜디오는 죄다 문닫았지..
 암튼 이래저래 올해 들어서는 장비땜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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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균님의 댓글

  열 받으실만합니다  요즘 울나라 음악이 미디중심으로 가면서 겪는 과정인것 같아요

미디악기들이 아무래두 어느정도 표준화처럼 되어가니 녹음장비들도 뭘쓰면 어떻게 된다드라 하는식으로 맞출려고 하지요

다 자기하기 나름인데여  전 그런분들껜 저가 장비를 사라고 권해버려요

걸로 공부하고 차츰 올라가는게 낫다고 보니깐  뭐 굳이 팔려구 하면 약간의 뻥섞어서

좋은 광고 문구 인용하고 하면 팔순있는데 왠지 그러긴 싫더라구요

그런분들껜 차라리 안파는게 속 편하죠 그러다 보면 좋은 주인이 나타나죠 ^^

차츰 바꿔지겠죠 칼잡이님 넘 열받지 마세요

아직 까지 울나라 홈 레코딩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것 같진 않습니다

宋 敏 晙님의 댓글

  음향의 기본적인 베이스가 깔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선배들의 어깨 넘어로 줏어 들은 것들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겠죠.
근데... 그만큼 미디어가 발전을 했으면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어야 할텐데... 그 수많은 미디사이트에 있는 강좌들이나 각종 음향잡지의 강좌코너는 사람들이 읽지 않는듯....
그러니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오르페우스님의 댓글

  그나마 다행이지요... 어떤 무식한(?) 밴드는 노이만 보더니 sm 58 이 아니라고 그걸로 바꿔달래요..... 그러면서.."이 녹음실에는 sm 58 도 없냐.... 투덜투덜.."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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