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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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와보는군요. (--;) 새로운 작업실로의 이전과 정리땜에 정신이 없어서리.....
오랫동안 작업한 앨범도 이제 거의 막바지라...
후~ 다시한번 음악이란게 결코 쉬운게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면서 안일했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됩니다.
전에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해서 콘솔을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졸지에 d8b라는 돼지털 콘솔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크~ 첨 KOBA에서 봤을때 왠지 낯설지 않더라니 결국 이렇게...(- -;) 뜻하지 않게 여러가지 물건들을 떠안게 되었는데 그중에 있던 물건이었죠... 이 놈 가지고 한 두번정도 녹음해 봤나? 결론은 매번 그렇지만 아직 음에 대해 너무나 무식한 저로선 좋은지 어떤지 잘 모르겠군요. 그냥 쓰기 편했음 좋겠단 생각만 하고 있네요.
쩝~ 박스도 뜯어보지 못한채 구석에 쳐박혀있는 1031a를 비롯한 기재들을 바라만 보고 있으려니 빈 주머니가 한탄스럽네요... 뭐 하늘에서 좀만 뚝 안떨어지나? 시원하게 박스 뜯어서 설치해보고 싶다.(ㅜㅜ)
간만에 와서 두서없이 글 남겨봅니다.
모두들 좋은 음악 작업들 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