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을 다녀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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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던 스튜디오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스튜디오 분위기도 바꾸고 등등 했는데
눈에 띄는것 하나는 오디오가이에서도 얘기로 다루었던 마스터링을
스템믹스로 하기 위한 장비들을 잘 갖추어 놓았더군요...
마스터링 중간중간 마다 스템믹싱으로 마스터링을 마무리하고 있는 작업들을
들려주며 이런 저런 장점에 대해 얘기해주더군요...
제일 많이 가고 있는 추세는 드럼,베이스,그 밖의 악기 믹스, 리드 보컬, 백보컬, 이렇게 나누어서 파일로 가지고 온후 레퍼런스 2트랙 믹스를 들어가며 마무리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믹싱 엔지니어의 믹스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모든 소스에 필요한 이펙트는 프린트 해서 받는다고 하더라구요...John 의 표현을 빌리자면 'I am not doing re-mix, but enhancing and refining the mix.'라고..
가장 최근에 작업한 George Duke의 앨범도 스템믹스로 마스터링을 했고 다음달에 Harvey Mason 하고 2곡을 스템믹스로 마스터링 하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저 보고도 다음번엔 돈은 똑같이 해줄테니 한번 시험삼아 해보자고 하더니
'you will definately like it' 하며 자신감을 비추는것을 보며 다음번 프로젝엔
새로운 경험을 해봐야지 하면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