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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입니다만...지하철 소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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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시는 얘기지만...지하철 타는 것을 많이 조심들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용한 숲속에서 헤드폰으로 레벨3 (다이다믹 레인지가 "10"라고 가정했을때)정도로 들어도 충분한 음량이...
지하철 안에서는 레벨7까지 올려도 마스킹 되는 음이 너무나 많더군요...
이제서야 심각성을 알게되다니...쩝

특히 오래된 지하철일수록....바퀴가 노후되어  얼라이먼트(정렬작업)을 자주 해주어야 하는데 철도공사에서 이부분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3호선이 제일 심한것 같습니다.)


음압을 재보지는 않았지만 80dB 이상의 소음일것 같습니다...
되도록 지하철을 타실때는 귀마개를 하고 타시는 것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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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님의 댓글

  얼라이먼트도 그렇지만, 지하철 차체 자체가 방음하고는 거리가 먼 바디들입니다..
지하철에서 책보는 문화가 그때는 없었지요.. 지금도 많이 없기는 합니다만..^^;;
[내열 마감재로 교체한 것도 채 1년이 다 안되었지요.. 우리나라는 사고가 나봐야..]

뭐 좋은 방법은 인이어 타입의 이어폰을 쓰시는 것인데, 이렇든 저렇든

귀를 혹사시키는 것이니... 참 문제가 많습니다..^_^

[그렇다고 오렌지색 3M 귀마개를 할수는 없다구욧!!!+_+]

운영자님의 댓글

  전 그래서 지하철을 될수록 타지 않습니다.

그리고 탈때는 가급적이면 지하철이 들어올때는 귀를 손으로 막거나.

특히나 더 시끄러운 5호선을 탈때는 3M 귀마개를 끼고 탑니다.

소리님의 댓글

  저도 지하철 들어올떄는 항상 귀를 막죠^^; 3M귀마개정도는 휴대하고 계시는 것이 좋을듯... 저도 항상 휴대하고 다닙니다...
여담으로는 비행기타실때 귀마개달라고 그러면 공짜로 줍니다... 비행기 탈떄도 귀마개를 꼭^^;

dgsong님의 댓글

  청력에 대한 . . .여러분의 애정, 감동이 밀려옵니다.
참고로 제가 지하철 5호선 소음 측정해 보았는데
(실제 지하철 10량 빌려서 측정팀만 달랑 10여명 있고 . . .20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지하철내에 6시간정도 있었습니다. 배차 시간 때문에 . . .)
85-90dB이상의 소음이 발생하지요.
특히 곡선 구간에서 발생량이 큽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는 지하철 소음보다는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소리가 청신경을 더 빨리 손상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크게 듣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됩니다.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은데 오래 좋은 음악 듣기는 어려울 듯 . . .^^

감가록님의 댓글

  저도 윗 분 말씀에 동감. 지하철 안에서 옆 사람들을 위해서 마음껏 음량을 올려주시는 매너있는 분들의 귀가 참 걱정스럽더라구요.

김식현님의 댓글

  3M을요 반으로 짤라서 귀를 막으면 밖에서 잘 안보여요. ㅋ 그리고 3M 귀마개를 반으로 잘라서 귀를 막은후에 넥벤드 헤드셋을 쓰면 절대 안보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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