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님과 박한나님 East Iris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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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스튜디오로 직접 오셔서 스튜디오 구경 잠시 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식사 후에 간단히 내쉬빌 Music Row 드라이브 하고...
다시 스튜디오로 와서 커피 마시면서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내일까지 내쉬빌에 계시다가 제가 얼마전 다녀온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구경 가신다고...^^;;
사진 나갑니다:)
우선... SSL 9000J 에서 한컷!
클래지콰이의 CD 를 들으면서 마냥 즐거워 하는 깜찍한 커플
Eastiris 의 보센도르프 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경훈님과 그 모습을 담고 있는 한나님.
제가.. 피아노에서 사진좀 찍죠... 하고 강제로^^ 가서 찍은 사진.
무척 수즙어 하시면서...
너무나 이쁘고 귀여운 경훈님, 한나님 커플!
아주 잘~~~ 어울리고 이뻐보이는 커플 이였습니다.
저도 동참해서 한컷!
눈이 감기는 순간에 찍힌듯한...
아... 한나님이 저보고 강호동이랑 전혀 않닮았다고 해서...^^;;
어느덧 시간은 11시를 넘어갔고...
레코딩 얘기 사진 얘기 하면서 짧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분 가실즘 촉촉하게 비도 내리고...
내일은 내쉬빌 근교에 있는 Jack Daniel 공장 견학이랑
동굴속에 있는 폭포 Ruby Falls 구경 꼭 하시라고 귀뜸해 드리고...
모래 출발하는 스모키 마운틴 여행길도 안전하게 잘 즐기시기를...
그리고 다시 시카고로 돌아가시는 길도
안전하게 잘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관련자료
이경훈님의 댓글
음.. 형님.. 저희 가고 바로 올리셨군요.. 정말 빠르게도..
한나가 갑자기 맥주생각이 나서 다시 다운타운으로 빗속을 뚫고 달려 기타 트리오의 멋진 컨트리를 들으며 한잔 하고 들어와 바로 뻗었습니다.
일어나니 9시군요.. 쿨럭,
저한테 귀엽다고 하시니 몸둘바를.. 이런 수식어엔 첨이라.. ^^;
다시봐도 시그마의 느낌이 참 좋네요.. 부러버롸~
참.. 이건 내쉬빌 징크슨지.. 한나의 렌즈가 찢어졌습니다.. ㅋㅋ.. 저흰 스모키마운틴 가기도 전에..
어제 스튜디오구경을 너무 잘했습니다.
이제 집에가서 제 장비를 보고 좌절하는 일만.. ㅋㅋ
그리고 들려주신 많은 이야기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머리가 많이 복잡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한나가 갑자기 맥주생각이 나서 다시 다운타운으로 빗속을 뚫고 달려 기타 트리오의 멋진 컨트리를 들으며 한잔 하고 들어와 바로 뻗었습니다.
일어나니 9시군요.. 쿨럭,
저한테 귀엽다고 하시니 몸둘바를.. 이런 수식어엔 첨이라.. ^^;
다시봐도 시그마의 느낌이 참 좋네요.. 부러버롸~
참.. 이건 내쉬빌 징크슨지.. 한나의 렌즈가 찢어졌습니다.. ㅋㅋ.. 저흰 스모키마운틴 가기도 전에..
어제 스튜디오구경을 너무 잘했습니다.
이제 집에가서 제 장비를 보고 좌절하는 일만.. ㅋㅋ
그리고 들려주신 많은 이야기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머리가 많이 복잡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이경훈님의 댓글
오늘-주일-아침 9시반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두시간 반 잔거 빼니 7시간밖에 안걸렸군요.. -속도계가 70밑으로 내려가지 않았었다는.. 컥~
루비fall은 시차-동부와 중부의 1시간-땜시 갔다가 못 보고, 어쨌건 잭대니얼서 술냄샌 실컷 마시다 왔습니다..
스모키마운틴도 잘 다녀 왔습니다. 곰은 한마리도 못보고, 밤비는 한 네마리 봤네요..
그치만 근 8년만에 보는 산과 자연에 감사하고 왔습니다..
정말 가서 뵙게되서 감사하고 좋았었습니다..
레코딩에도 많은 매력을 다시한번 느끼게 됐었구요.. 좀더 구체적으로 제 진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보쉔도르프의 야마하만큼 밝고 스타인버그보다 풍부했던 소리가.. 그리고 형님 맥북배경사진이 뇌리에서 사라지질 않는군요..
기회가 되서 또 뵙으면 좋겠습니다~
루비fall은 시차-동부와 중부의 1시간-땜시 갔다가 못 보고, 어쨌건 잭대니얼서 술냄샌 실컷 마시다 왔습니다..
스모키마운틴도 잘 다녀 왔습니다. 곰은 한마리도 못보고, 밤비는 한 네마리 봤네요..
그치만 근 8년만에 보는 산과 자연에 감사하고 왔습니다..
정말 가서 뵙게되서 감사하고 좋았었습니다..
레코딩에도 많은 매력을 다시한번 느끼게 됐었구요.. 좀더 구체적으로 제 진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보쉔도르프의 야마하만큼 밝고 스타인버그보다 풍부했던 소리가.. 그리고 형님 맥북배경사진이 뇌리에서 사라지질 않는군요..
기회가 되서 또 뵙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