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rk Side Of The Moon [SACD] 과 Parago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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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늘 듣고 말았습니다.
오... 정말... 숨막히는 감동을 온몸으로.. 5.1 서라운드로.. SACD(Super Audio CD) 로 들었습니다.
정말.. 고등학교 1학년때 LP 로 처음 들었을때의...
==== 회상중 ====
겁도 나고...
진한 감동에 닭살이 온몸을 감싸고...
뒷머리가 다 솟을 정도로 오싹해지고....
오.... 음악이란게 사람을 이렇게 뒤흔들어 놓을수 있구나...
==== 회상끝 ====
이라고 느꼇던걸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을 하는데....
오늘은 그때보다 더욱더 심하게 뒤흔들림을 당했습니다.
Dynaudio AIR 6- 5.1 시스템에서 뿜어대는 환상의 서라운드..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내쉬빌에 얼마전에 문을 연 Paragon Studio 에서 오늘 파티를 해서
저녁에 고픈배를 가지고 갔는데...
아무리 배고파도 엔지니어가 새로지은 스튜됴를 먼저 보는게 투철한 직업정신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최후의 아날로그 콘솔이라 불려지는 SSL (Solid State Logic) XL9000K 콘솔도 무척 구경하고 싶어서
발길을 연회장으로 향하다가 스튜디오로 =3=3=3
오... 마이.. 갓...
컨트롤룸 사이즈는 생각보단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정말 멋지게 잘 만들어 놨더군요.
조명발도 죽였고...
iMac 보이시죠^^.
거기서 iMac 만 한 10대 정도 본거 같군요.
스튜됴마다 하나씩... 라운지에도 하나씩... 화장실에도.. 아 화장실에는 없더군요^^;;;
빛나는 G4 에 ProTools HD 로 벽을 도배를 해놓고...
하여간...
스튜됴 구경 잘~ 하고
저녁도 호텔 부페로 준비를 했더군요.. 배불리 먹고..^^
내쉬빌 엔지니어들도 많이 만나고...
동창들이랑 선후배들도 많이 만나고...
즐거운 저녁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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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otheque님의 댓글
작성일
음...한달 더 있다 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