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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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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이 불로 테워준 시디를 들었습니다.

 시디 타이틀과 뮤지션 이름도 안 적어 주고.....

 도서관을 가려고 나가면서 듣기 시작 했는대 좋았습니다.

 백인 여자 목소린데, 약간 흑인 째즈 보컬 같은 느낌도 있고 노래를 참 잘하더군요. 화려한 노래는 없었지만요. 세션들 또한 화려 한 곡은 플레이 하지는 않았지만 다들 엄청 잘 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노래는 재즈 느낌도 나고 블루스 느낌도 나고 때론 컨트리 느낌도 나고...엘범
사운드도 좋고.....

 한번도 들어 보지 않았지만 그레미를 휩쓴 로라 존슨 기사를 읽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기사를 읽던 부분하고 굉장히 많이 들어 맞아서 로라 존슨이 아닐까 해서 물어 봤더니 형이 로라 존슨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전 2번 곡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번 곡의 로라의 목소리가 노 이펙팅 인것 같더라구요. 전혀 이펙팅이 되어 있지 않는 그 자연스런 목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노래를 잘 하고 보이스 칼라 또한 좋으니까 그렇게 들렸겠지만요. 모노적인 느낌도 참 좋더군요...이런 느낌의 믹싱을 꼭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로라 존슨 시디를 꼭 사려구 맘먹구 있었는대...우연히 얻게 됬내요...

 기회가 있으시면 들어들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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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노라존스..영자는 아직 앨범이 없는데..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원체 재즈계에서는 사운드 좋은 판들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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