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드뎌.. 3개월간의 앨범을 또 한장 끝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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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EADBANG! 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10시...
7월 중순부터.. 시작한 13곡의 작업.. 밤새.. 간단한 마스터링작업을 마침으로써.
3개월간의 작업이 끝났네요..ㅋㅋ
밴드이름은 퍼필, 장르는 랩코어였덥니다..
힙합과 락을 주로 하던 제게 굉장히 흥미있는 작업이었답니다.
물론... 무지 빡세기두 했구요...트랙수가 보통 락밴드의 2~3배...ㅋㅋ
이번작업을 통해서 가장 느낀점은 역시.. 녹음시에 퀼리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늦기게 되었을 뿐더러, 밴드와 한팀이 되어서 서로의 의견을 모두 수렴해가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처절히 느꼈답니다. ^^
실력있는 밴드와의 빡센작업은 역시 한발작 더 나아가는 자신을 만드는것 같네요. ㅋㅋ
그리고,이번 밴드 작업때, 마지막 마스터링 작업에 FATSO를 사용해봤는데..
이것.. 굉장하네요.. ^^ 아마 돈모이면.. 바로 구입할듯...
힙합/락 같은 빡센음악에 딱이더군요..ㅋㅋ
10월 한달동안은. 하루 평균 14시간씩 믹싱/수정 작업을 했더니, 몸이 완전히 맛이 갔네요.. 몸살감기에. 체력두 바닥..ㅋㅋ
이젠 좀 쓰러져서 얼마간 쉬어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