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결국 지르시는군요. 제가 괜히 기쁩니다. ^^ ㅎㅎ

그간 이것저것 스피커부터 TV, DVD, 블루레이 등 AV 생활에 아낌없는? 지름을 해왔던 저로서

건방지게 조언을 한가지 드리자면...

'살때 금전적인 부담이 약간 되는 것, 현재의 형편보다 더 상급의 모델' 로 지르시는 것이

나중에 아쉬움도 남지 않고, 추후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민이 훨씬 더 긴 세월이 지난 후에

나타나게 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형편에 맞는 지름을 행하고 난 후에는 꼭 한두달 되지 않아서

후회를 하는데.. 스스로 뭔가 비참하고 구차하게 느껴져서 참 싫더군요.

결론적으로 현재 고려하고 있는 모델보다 좀 더 위급을 구입하시는 것이

돈 아끼는 일이라 감히 말해봅니다. ^^;;;;

몇년전에 구입했던 E5C 아직도 으쓱대며 사용합니다. 무슨 비장의 무기마냥..

ㅋㅋㅋ 역시나 소리는 자꾸 욕심이 생기는군요~^^

아이팟과 같이 사려는데... 주머니에 먼지만 가득하겠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