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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음시공...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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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흡음이 필요해서 흡음을 하려고 여러군대를 찾아봤지만 별다른..
해결책을 못찾아서..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제가 음악을 작업하는곳은 대강 4~6평입니다..아마 5평에 가까운것같아요.

총 6개의 면( 벽3 창문1 천장과 바닥2)라고 치면 ..

벽 2군대를 흡음하려고합니다... 벽1군대는 책장으로 빼곡히 쌓여있어서 좀힘들것같아서요..

면적을 계산해보니 벽 2개와 천장의 사이즈는 대강.. 아래와같아요..
2.4x7.2
3.2x4.2 (단위 : 미터)

목적은 방음도아니고 단순 흡읍임니다..건강문제로 가족분들께서는 죽어도 계란판이라던가..석면이
들어간 흡음재는 안된다고...말씀하셔서... 제가아는 흡음재들과쉽게 구할수있는 흡음재들은
오로지 석면이기에...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있습니다..어떻게해야될까요? 아무래도 비용문제
이겠지만 "흡음이되었구나"라고 느낄정도면 될것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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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님의 댓글

프로파일 스폰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비용대 효과는 최고지요.
요즘은 접착식도 있어 간단히 시공 할 수 있습니다...

커튼도 있지만 효과면에선 프로파일 스폰지지요...

아니면 아트론이라는 제품도 있습니다.<페브릭 마감된...>

엠줴이님의 댓글

휴~ 오랫만에 들어와서 답변 다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흡음재는 말씀하신..."책이 가득한 책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다른방에 책이 있는 책장이 더 있다면 좀 힘드시겠지만 한번 시도해보시죠.
생각보다는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도서관이 생각보단 데드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다 이유가 있답니다. ㅎㅎ

남상욱님의 댓글

어느 대역을 흡음할 것인지에 따라 재료와 접근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가장 거슬리는 부분이 어느 대역인지를 먼저 살펴보세요.
저역이 웅웅 거리는 경우라면 베이스 트랩류의 접근을 해야하고 중역이 문제라면 커튼이나 스폰지, 책장 모두 좋습니다. 60Hz-300Hz정도의 부분을 넓게 흡음하는 방법은 Skyviva와 같은 재품을 두장 겹대고 보기 좋은 천으로 잘 싼후 벽에 걸어 놓으시면 효과가 꽤 있습니다. 천을 잘 선택하면 장식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좀더 150Hz미만의 대역을 공격하실 경우, 벽과 벽이 만나는 지점에 안쓰는 이불, 침낭들을 말아서 원통형으로 쌓아놓으시면 꽤 괜찮은 베이스트랩이 됩니다. 보기가 그럴 경우에는 각목으로 원하는 높이 만큼의 삼각기둥을 만들고 그 안에 이불, 침남을 넣은 후 천으로 기둥을 잘 감싸면 보기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 것이고요.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맞습니다. 4-5평의 공간이면 잘못된 흡음이 오히려 소리를 왜곡시킵니다.
특히 저음 부스트, 고음 저하의 현상이 나타나 사운드가 흐트러질 가능성이 큽니다.
자연스러운 흡음을 위해 책장이나 전면이 아닌 일정 부분의 커텐으로도 효과가 큽니다.
일명 계란판식의 흡음은 전 어디서든 절대 비추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도 있지만
소리를 왜곡 시키는 대표적인 재질이죠.

HEADBANG!님의 댓글

두꺼운 커텐을 2겹정도 사용하시는 것도 좋아용~~ ^^ 어느정도 치느냐에 따라서 흡음률도 조정할수 있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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