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너무 오랫만에 이곳에 와봅니다.
늘 궁금한것이 많은 초보들과 그것을 친절히 알려주는 고수분들.. 그리고 나같이 어중띤 잡:놈 하나..있네요~
제가있는 곳은 요즘 음악관련 일들이 많이 줄어서 영상작업도하고(전공이 영상이라..) 가끔 녹음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목이 잡:놈이여요~ㅎ

새삼 궁금하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는 저의 근황을 그냥 말해보고 싶었습니다.~ㅎ
누구나 한번쯤 관심받고 싶은거... 그런거죠~
이곳을 눈팅하면서 저의 30대가 갔고 40이된지도 2년이 지나버렸네요. ㅜㅜ

어쨌거나 이곳은 여전히 활기가 있고, 질서가 있고, 정겨움도 있네요.. 그거 오랫만에 느껴보고 갑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열정 식지마시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마시고...총총

그리고 영자님~
피아노 녹음하신것 너무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