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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녹음실 천정에서 물이 콸~콸~ 떨어졌답니다..
덕분에 녹음실은 거의 폐업을 하다시피 했져.. 다행인지 불행인지.. 물이 떨어진 부스만
걷어내고 새로이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근데.. 녹음실에서 모든 장비로 풀어서 하던 작업을 Digi 002로만 하려니.. 참 거시기 하더군요

중국어 라이브 앨범을 작업 중인데.. 다 열리지가 않으니... 참 속이 터지더라구요.. 앨범 발매일은
다가오는데 아직 수습이 안되고 있으니.. 이렇게 묶고 저렇게 열고 해도 다 안되는 트랙들...

  늘 작업하던 녹음실이 좀더 컸으면 좀더 좋았으면 하던 녹음실이 참 소중하게 다가오더군요
남들처럼 명기들을 깔아 놓고 하고 싶고 정말 명기들을 들여 놓고 작업을 하고 싶던 마음이
괜시리 사라지더군요. ㅎㅎ
 
 여러분들도 사소한 것 하나 하나 참 소중 하게 다가오는 때들이 있죠?? 
우리 모두 감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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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님의 댓글

맞습니다.
우리 곁엔 언제나 감사의 조건이 넘쳐나죠.
태호님의 글로 인해 다시 한번 감사를 느낍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

오랫만입니다 태호님..

음.. 스튜디오에 그러한 큰일이..

참.. 기기라는 것이 정말이지 신기한 것 같습니다.

sangpd님의 댓글

에궁...저런..저도 예전에 바닥에 물이 찰랑찰랑 하던 ..공포의 기억이..떠오르네요..빠른 복구 바랄게요..^*^:
많은 생각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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