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전 간단한 오디오편집일을 하고있는데 질문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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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방에 어디 이벤트 업체에 취직을 하여 이번에 인턴이 끝나고 정직원이 되었는데요.
작업은 베가스와 큐베이스를 이용한 간단한 오디오편집 입니다.
이번에 정직원이 되어서 급여협상을 하게 되었는데 연봉1500만원을 제시했는데 말이죠...
상여금과 퇴직금 모든게 포함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 고용지원금 대상자이라고 해서
사장님이 무슨 서류를 꾸미고 하시던데...암튼 저 앞으로 정부에서 나오는 고용주한테 주는
지원금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받는 급여가 정당한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오디오편집일을 하고 싶어서 시작을 했는데 솔직히 이런 보수면에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니
너무 힘이 듭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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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가님의 댓글
정확히 업무를 모르겠지만, 판단하시기에 턱없이 적은 보수라 생각된다면
(이말은 그회사 나와도 연봉 2000정도는 지금 하는일로 쉽게 받을수 있다..이런의미겠죠)
연봉협상에서 No하셔야겠지요.. 하지만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일이라면 No하더라도
다른사람 쉽게 구할수 있으니 협상의 여지는 크게 없을거 같구요
지금 나이와 경력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연봉 몇백 더주고 이런거보다 비전과 나의 미래를 보고
회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얼마 더 벌고 그것만 생각하다 보면 돈은 조금 더 벌지 모르나..
40대이후에 할일 없어집니다..
(이말은 그회사 나와도 연봉 2000정도는 지금 하는일로 쉽게 받을수 있다..이런의미겠죠)
연봉협상에서 No하셔야겠지요.. 하지만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일이라면 No하더라도
다른사람 쉽게 구할수 있으니 협상의 여지는 크게 없을거 같구요
지금 나이와 경력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연봉 몇백 더주고 이런거보다 비전과 나의 미래를 보고
회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얼마 더 벌고 그것만 생각하다 보면 돈은 조금 더 벌지 모르나..
40대이후에 할일 없어집니다..
dk님의 댓글
그런쪽 방면에서 일하는 후배들이 있었는데 서울 업체에서도 초봉 그정도가 보통이더군요.
많아봐야 1800 정도? 지방, 게다가 이벤트 업체 쪽은 보수가 보통 더 적을텐데요.
"간단한 오디오편집" 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알바로 때울 수 있는 일 수준이라면
고용주 입장에서도 그 이상의 금액을 주면서 쓰고 싶지는 않겠죠...? 역시 뭐든 수요와 공급의 법칙대로.
경력을 쌓으면서 본인만의 전문 기술 영역을 구축하셔야 그에 맞는 대우도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아봐야 1800 정도? 지방, 게다가 이벤트 업체 쪽은 보수가 보통 더 적을텐데요.
"간단한 오디오편집" 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알바로 때울 수 있는 일 수준이라면
고용주 입장에서도 그 이상의 금액을 주면서 쓰고 싶지는 않겠죠...? 역시 뭐든 수요와 공급의 법칙대로.
경력을 쌓으면서 본인만의 전문 기술 영역을 구축하셔야 그에 맞는 대우도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