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 개조삼성노트북  <- 이건 어떻게 하는 겁니까??ㅎㅎ

무소음 노트북에 대해서 여기 예전에 써놓은게 있고요 ㅎㅎ->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70243&sca=&sfl=wr_name%2C1&stx=%B8%B7%B1%CD

위에 사진에서 보시듯 노트북을 뜯어서 쿨러를 떼고 방열판(?)을 부착해서 노트북 바깥으로 뺐습니다. 노트북 아랫판을 방열판 크기만큼 잘랐습니다. 방열판이 높아서 높이맞추려고 체스박스를 옆에 양면테입으로 붙였고요, 테스트를 해보니 시피유 온도가 올라가서 그 방열판을 물에 담궈놓는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옆에 철통에 물을 담아서 노트북방열판을 담궈놓으면 온도가 30도이상 안올라가더라고요.. 아주 쾌적한.. ㅎㅎ
철통에 얇은 CD케이스를 붙여놓은것 역시 높이조절때문입니다.
그리고는 HDD대신 SSD부착.. 수냉식 완전무소음PC 입니다.. 약간은 위험한.. ^^;;;

잘 들었습니다....친구방이라고 하신것치곤..너무너무 좋습니다....^^

hans님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리버브에 관한건데요.. 지금의 이 리버브는 약간 저렴한 느낌이 나는것 같아서요 알티버브나 PCM96 같은 리버브를 쓴다면 얼마나 더 고급스러운 소리가 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녹음에 좌우가 너무 나눠져있는건 아닌지.. 기타쪽 소리(왼쪽스피커)가 너무 찐득한 느낌도 있는데 그런 밸런스가 좀 안좋은것은 아닌지.. 아님 취향문제로 해석될 수 있는부분인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소리가 약간 덜 잡혀있는것 같지는 않은지.. 너무 쌩소리가 나는느낌도 있어서요..;;

우와... 멋진 월드 뮤직이네요?

이 음원에는 알티버브도 잘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만 알티버브는 처음부터 꽤나 예민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끝까지 컬러가 잘 나오지 편이고 PCM96이라면 별다른 수고스러움 없이도 한결
고음질의 느낌을 추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버브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만 제가 쓴다면 PCM96
정도부터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은데 사용하신다면 퀄리티는 훨씬 쉽게 높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흐릿하고 멍멍하게 들리는 부분들도 리버브 탓이 있을 것 같고 이런 것은 믹싱에 따라 더욱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도적이라 생각할 정도로 팬이 나누어져 있습니다만 설마 이렇게
훌륭한 연주가 나올 줄 몰랐던 탓인지 제가 듣기엔 이 상태로도 특색있고 아름답습니다.

노트북 개조 개시물은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실체를 공개하셨네요.
친구방에서 녹음한거라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나라 말로 부르는 노래인 건지요?

직립나님 코멘트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또 생각할거리가 생기네요 ^^;

 친구방이 대략 4~5평정도 되는 크기에 높이가 3 미터정도되는 공간이었거든요.. 우연히도 이번 녹음에 아주 적합했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운드포지에서 리버브를 넣으면 소리의 꼬리부분이 쇠소리처럼 찡 하면서 사라지던데.. 이런현상은 고급리버브에는 생기지 않는거겠죠? *.*;; 근데 알티버브는 다루기가 많이 까다로운가요? 홍보영상에는 홀만 선택해주면 그홀에서 직접 연주하는것과 거의 흡사한 사운드를 만들어준다고 하던데.. 그렇게 간단한게 아닌가 봅니다?..;;

 사실은 소리 좌우를 좀 가운데로 모으고 싶었는데 사운드포지에서 하는법을 몰라서 조만간 큐베이스를 받으면 한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또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컴퓨터에서 소음이 없어서 공간적인 면에서 장점들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옆에두고 혼자 녹음할때도 좋고요 ^^;

 이 노래는 터키노래입니다. 터키말이고요 터키친구가 기타랑 노래 같이 했습니다. ^^;

아..무상 a/s 더이상 불가네요..ㅎㅎ 임프레시브 하네요.ㅎ.ㅎ
기타랑 보컬은 좌측에 비올라는 우측에...마이크 두개를 좌우로 각각 받았네요..ㅎㅎ 전체를 스테레오로 받아도 좋았을텐데 말이죠..ㅎ.
소리의 꼬리 부분 리법의 찡소리는 치찰음에 의한 반응이지 싶습니다. 리버브 하이부분을 좀 깍으면 되지 싶은데..(대략 7키로 이상)

아 컴퓨터 뜯으면 무상 as불가 말씀하시는건가요? ㅎㅎㅎ 새 컴퓨터사서 저짓은 하기 힘들겁니다. 중고 버리는거 있으면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거죠 ㅎㅎㅎ 근데 설마... 시도해보신건가요?

 네 harry님 정확하십니다. 왼쪽에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친구의 기타와 입사이에 초점을 맞춰서 마이크 하나 놨고요, 오른쪽에 비올라는 마이크를 위쪽으로 해서 아래에있는 비올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체 스테레오도 하나의 방법이군요 *.* 근데 만약 전체를 스테레오로 받게되면 그 공간도 좋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이렇게 했었는데요, 울림이 별로 없고 딱딱한 공간에서 스테레오로 받게되면 그 후 음원의 편집에 왠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거같았거든요. 방음시설이 되어있는 스튜디오 녹음에서도 이런경우 스테레오로 소리를 받나요?
 리버브 파라미터조절로 그런 세밀한 작업까지 가능한거군요.. 한번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

홈레코딩에서 공간이 딱 들어맞기는 어렵겠지요. 그래서 인위적으로 딜레이나 리법등의 시공간계

이펙트를 써서 분위기를 맞추는 거구요. 오히려 반향이 없는 딱딱한 공간이 후작업에 도움이 됩니다. 스튜디오 녹음실이 데드한 이유인거죠.

포스트 프로덕션의 장점이 여러번 겹쳐서 녹음할 수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순차적으로 스테레오로 기타받고, 다음 비올라 받고, 보컬은 모노로 받아서 나중에 믹스를 잘 하시면  이건 뭐 .....스튜디오가 따로 없는거죠..ㅎ

유튜브에 제이레빗 검색해보시면 비슷한 류의 녹음을 많이 하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공간이나 이펙터에대한 개념이 아직 없는상태라서요..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
제이레빗을 들으니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
harry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

친구의 나라 터키. 그나저나 친구방 천정고 3미터 ㄷㄷㄷ...

리버브 테일에서 느껴지는 쇠소리는 플러그 인에 따라 고급형이 아니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파라미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사운드포지를 벗어나시면 곧 해결 되실 부분입니다. 지금 올리신 음원에는
알티버브가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티버브는 생각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리버브가 아닌,
의도를 반영하려 든다면 말을 잘 듣지 않기도 합니다. 꽤 어둑어둑하고 습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PCM96은 파이어와이어 모드라면 모르겠습니다만 하드웨어 모드로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병행되어야
할 사항들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 먼저 알아보신 후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네  제가 사는 곳은 독일입니다 ^^; 이 나라 옛날 건물들중에 천장이 높은 건물들이 많더라고요~
정확힌 모르겠지만 적게잡아도 2.5미터에서 3미터는 되는듯..

리버브에 관해서 계속 궁금해왔고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어둑어둑하고 습하다는 얘길 들으니 왠지 알티버브가 점점 무서워 집니다 농담이고요 ^^; 리버브마다 특성이 이렇게 다를수 있는거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리버브도 여러개를 구비해놓고 음악에 어울리는 리버브를 사용하는게 이상적이겠군요..!?
그렇다면 렉시콘리버브들은 알티버브에 비해선 밝고 상큼한 느낌인가요? 직접 들어볼 기회를 얼른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직립나님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렉시콘 리버브는 알티버브보단 밝을지는 몰라도 역시 원래공간자체의 깨끗함은 조금 덜 합니다. 렉시콘외장 PCM96은 모르겠지만..플러긴 렉시콘은 깨끗하지 않더라구요. 아래 sangpd님께서 말씀하신 QLspace가 궁금해집니다...이스트웨스트같으면 아마 원래의잔향에 충실할것 같습니다...꼭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개인의 집의 천장고가 3미터나 된다는건.....이야..대단합니다...

알티버브는 크랙도 많이 돌아다니니 한번 들어보시면 될듯하구요...정품7버젼은 맥만 지원합니다. 6까지는 윈도우 지원하구요...7버젼은 좀더 밝아진것(?)같습니다만...역시 환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저도 리벌브에 관심이 많아서 안써본것이 거의 없습니다만...사운드포지의 리버브보단 다들 밀도있고 풍성하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집에서 녹음하신것이라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hans님 자세한 설명과 의견 감사합니다. ^^;

렉시콘, 알티버브, Sir2, QLSpace등등 보는 중인데요. QLSpace 는 학생용으로 구입하면 절반값에 구입할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 근데 조건에 상업용으로 쓸수 없다는 단점이 있군요..
 Sir2는 방금 데모버전 다운받아서 사운드포지에서 실행시켜봤습니다. 확실히 퀄리티가 다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ir은 묵직한 맛이 없고 너무 가벼운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밀도없고 환한..(정말 그런가요?ㅋ). 그래도 다른 리버브랑 비교를 해봐야 더 확실히 알 것 같아 렉시콘 데모버전을 다운받아봤는데 사운드포지에서는 안되는것 같네요 ㅠㅠ 오.. 알티버브 크랙.. 은 한번 꼭 찾아서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
 녹음에 대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근데 마이크랑 베이비페이스랑 연주자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
전 난생 처음 멋모르고 그냥 한번 해본거 뿐이거든요 ^^ㅋ

사운드포지 말고...천천히 DAW를 큐베이스등으로 옮겨보시는게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호환성때문이라도말이지요..

연주자들이 좋으면 아무렇게나 녹음해도 감동이지요..^^

크랙이야기는 합법이 아니라 하긴 그렇긴합니다....^^;

조만간 큐베이스를 친구에게 얻기로 해서 기다리는 중 입니다. 아 내일이군요 ㅎㅎ
네 크랙이야기는 좀 그렇네요 ^^;; 정품구매전 어떤소리를 들려주는지 정도로 써보기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hans님 역시 그런의미로 말씀하셨다고 이해했고요 ^^;
 네 좋은연주에 대해서 동감입니다. 좋은기계가 좋은연주를 만들어주진 않는거겠죠? ㅋ

녹음소스가 깨끗하면서 좋아요..^*^...패닝이 너무 나뉘어져서 처음엔 약간 놀랬다는..ㅋㅋㅋ 리버브는 QL Space 추천드릴게요. 이스트웨스트사의 제품인데...가격도 저렴하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질감을 보여줍니다.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고, 사용하기도 쉬워요..특히 Plate계열의 리버브나 Hall계열의 리버브의 질감이 좋더라구요...가격대비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인데...CPU를 좀 과하게 먹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

Sangpd님 코멘트 추천 감사합니다! QL 홈페이지에서 샘플을 들어봤는데 제귀에는 정말 좋게 들리네요! ^^;
보통 녹음할때 패닝을 조절해서 녹음을 하나요? 아니면 녹음후 조절하는게 일반적인가요?
녹음할때 패닝을 조절후 녹음하게되면 녹음후에 편집의 가능성이 떨어지지는 않나요?..

대부분 녹음을 모노로 받기 때문에...패닝은 의미가 없는걸로 아는데요?...스테레오마이킹을 했을 경우엔 다르겠지만...믹스때 패닝을 조절하는게 대부분으로 압니다. ^*^

아 그렇군요!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ㅋ 그렇다면 마이크 하나를 하나의 데이터로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그 데이터를 모아서 믹스때 패닝을 조절하는거군요 ㅋ RME Totalmix 에 녹음시 패닝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어서 녹음때 조절할 수 있는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