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젠하이져 등의 이어폰 구입은 어디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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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구입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주로 어디서 구입하세요?
저 아래 이어폰 관련 글에서 heone 님이 추천하신 젠하이져 이어폰을
야후 검색을 통해 인터파크에서 구입하려고 보니 벌크형이고 저렴하긴 한데
젠하이져 로고가 없다고 하는군요.
이거 왠지 진짜 젠하이져 제품이 아닌 짝퉁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어서 구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젠하이져에서 로고를 안 박고 제품을 판매할 리는 없을거 같거든요.
젠하이져나 AKG 중저가 제품들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AKG와 젠하이져 중저가 제품 중에 소리 왜곡이 많이 심하지 않은 (저음 강조 등이 심하지 않은)
제품도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젠하이져 MX-500 은 이미 추천받았으므로 제외... ^^;
관련자료
heone님의 댓글
구입 개시하시는군요.^^
이어폰을 그다지 많이 안 써서 젠하이저도 오래 전에 사서 계속 쓰고 있는지라 특별히 괜찮은 쇼핑몰이라고 말씀드릴 데가 없고, 그냥 큰 쇼핑몰에서 벌크 아닌 것을 사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AKG는 몇 주전에 코엑스 a샵에서 봤습니다. 들어볼 수 있는 샘플은 없었던 듯 하나 믿을 수 있는 구매처이긴 하니까 서울에 계시다면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지난 번에 말씀드린대로 작업시 모니터링 용도로 쓰신다면 사실 어느 이어폰이나 무리수가 있을 것 같은데, 더군다나 중저가형으로 결정하셨다면 본인이 확실히 원하는 경우라 생각되어 글 남깁니다..
이어폰을 그다지 많이 안 써서 젠하이저도 오래 전에 사서 계속 쓰고 있는지라 특별히 괜찮은 쇼핑몰이라고 말씀드릴 데가 없고, 그냥 큰 쇼핑몰에서 벌크 아닌 것을 사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AKG는 몇 주전에 코엑스 a샵에서 봤습니다. 들어볼 수 있는 샘플은 없었던 듯 하나 믿을 수 있는 구매처이긴 하니까 서울에 계시다면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지난 번에 말씀드린대로 작업시 모니터링 용도로 쓰신다면 사실 어느 이어폰이나 무리수가 있을 것 같은데, 더군다나 중저가형으로 결정하셨다면 본인이 확실히 원하는 경우라 생각되어 글 남깁니다..
우주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작업을 모니터하려는 게 맞긴 맞는데요, 일반적인 그런 모니터링은 아니구요
제가 작업한 걸 나중에 사람들이 mp3에 담아서 평범한 이어폰으로 길거리나 버스 전철 등에서
들을 때 어떻게 들릴지를 알아보기 위해 쓰려는 용도입니다.
믹싱 작업중에 정확한 모니터링은 모니터 스피커나 AKG 헤드폰으로 하고있습니다. ^^
코엑스라면 이 동네에 가까이 있으니 들러봐야겠네요. 가게 이름이 a샵인가요?
코엑스 건물 안에 있나보죠? 거기선 얼마정도 하나요? 가게 전화번호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여러모로 도움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가 작업한 걸 나중에 사람들이 mp3에 담아서 평범한 이어폰으로 길거리나 버스 전철 등에서
들을 때 어떻게 들릴지를 알아보기 위해 쓰려는 용도입니다.
믹싱 작업중에 정확한 모니터링은 모니터 스피커나 AKG 헤드폰으로 하고있습니다. ^^
코엑스라면 이 동네에 가까이 있으니 들러봐야겠네요. 가게 이름이 a샵인가요?
코엑스 건물 안에 있나보죠? 거기선 얼마정도 하나요? 가게 전화번호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여러모로 도움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liud님의 댓글의 댓글
젠하이저는 대경바스컴에서 유통해서 직접 판매하고, AKG는 소비코에서 하네요.
AKG: http://www.sovico.co.kr/customer/agency_search.asp?area=&brandID=530
젠하이저: http://www.sennheiserkorea.com/
AKG: http://www.sovico.co.kr/customer/agency_search.asp?area=&brandID=530
젠하이저: http://www.sennheiserkorea.com/
줄리님의 댓글
지난해 3/4분기경 용산 선인상가 2층(건물 층수로는 3층)에도 청음매장이 하나 생겼습니다.
평소처럼 PC부품사러 배회하다 깜짝놀랬습니다. 낙원에서 장사가 안되어 용산으로 옮겼는 줄...
국ㅈ미디 용산지점격인데 건반 빼고는 다 있는 듯 합니다. (건반은 매장 면적상 진열이 어렵다네요)
아쉽게도 AKG는 취급 안합니다.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다소 높습니다만 들어보고 살 수 있으니
꼭 비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크레신의 도끼, 망치 (정확한 제품명은 모릅니다)시리즈가 이동전화,MP3제조사를 통하여 방대한 양이 풀려서
일단 그것들은 필수로 갖추셔야 할테고요 (벌크구매시 둘 합쳐서 만원 전후반 들겁니다)
이미 한개 쯤 갖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 많이 쓰는것이 MX400~500사이라 그것도 있으면 좋겠고.
AKG는 워낙 젠하이저와 성향이 달라서 (중역대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다가옵니다) 꼭 있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어폰답지 않은 (비정상적인) 공간감도 그렇고...
좀 다른 이야기인데 프로장비보다 이어폰 선택하는것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제조사별, 제품군마다 성향은 일정하지만 대부분의 평가자들이 표준화된 집단이 아니다보니
의견이 천차만별이라서요.
MX400부터 760까지 모두 다 들어보았습니다. (지금은 450,760을 갖고 있고요)
성향은 같은데 등급이 올라갈 수록 하위 제품의 단점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었습니다.
평소처럼 PC부품사러 배회하다 깜짝놀랬습니다. 낙원에서 장사가 안되어 용산으로 옮겼는 줄...
국ㅈ미디 용산지점격인데 건반 빼고는 다 있는 듯 합니다. (건반은 매장 면적상 진열이 어렵다네요)
아쉽게도 AKG는 취급 안합니다.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다소 높습니다만 들어보고 살 수 있으니
꼭 비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크레신의 도끼, 망치 (정확한 제품명은 모릅니다)시리즈가 이동전화,MP3제조사를 통하여 방대한 양이 풀려서
일단 그것들은 필수로 갖추셔야 할테고요 (벌크구매시 둘 합쳐서 만원 전후반 들겁니다)
이미 한개 쯤 갖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 많이 쓰는것이 MX400~500사이라 그것도 있으면 좋겠고.
AKG는 워낙 젠하이저와 성향이 달라서 (중역대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다가옵니다) 꼭 있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어폰답지 않은 (비정상적인) 공간감도 그렇고...
좀 다른 이야기인데 프로장비보다 이어폰 선택하는것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제조사별, 제품군마다 성향은 일정하지만 대부분의 평가자들이 표준화된 집단이 아니다보니
의견이 천차만별이라서요.
MX400부터 760까지 모두 다 들어보았습니다. (지금은 450,760을 갖고 있고요)
성향은 같은데 등급이 올라갈 수록 하위 제품의 단점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우주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도끼' 라는게 도끼1 부터 도끼4 까지 있더군요. 4가 제일 비싸네요.
도끼1이 AXE569V-R 이라는 모델이던데... 말씀하시는게 이거 맞죠? 헤드폰샵에선 12000~14000원...
12000원 짜리는 코드 길이가 0.4m 라고 하네요.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엠피삼을 바지주머니에 넣을 수가 없겠네요. ㅠ.ㅠ 난장이가 아닌 이상은...
'망치'는 어떤 모델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모델명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도끼1이 AXE569V-R 이라는 모델이던데... 말씀하시는게 이거 맞죠? 헤드폰샵에선 12000~14000원...
12000원 짜리는 코드 길이가 0.4m 라고 하네요.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엠피삼을 바지주머니에 넣을 수가 없겠네요. ㅠ.ㅠ 난장이가 아닌 이상은...
'망치'는 어떤 모델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모델명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줄리님의 댓글의 댓글
저가형 커널이어폰처럼 지나칠 정도로 과장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하이파이 스피커의 저역 양감과 비슷하게 보상한 정도인데 동가격대 타 이어폰의 부실한 저역보다는 낫습니다. 풍부하진 않으나 윤곽이 확실해서 재미삼아 드럼 모니터링할때 써보곤 했습니다. 기억에 10k~14k 정도는 약간 과장되었고 그 위로는 롤오프 되어 있습니다. 저는 16200Hz 위로는 못들어서 초고역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써놓고 보니 좀 웃깁니다. 정품이 만원, 벌크는 4~5천원인데... 개발자님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죽을죄를...
결론 : 가격을 생각하면 '대한민국 만세'가 절로 나옵니다
결론 : 가격을 생각하면 '대한민국 만세'가 절로 나옵니다
우주여행님의 댓글
크레신의 도끼 이어폰을 검색해봤는데요...
크레신이라는 로고가 없으면 정품이 아니죠?
헤드폰 샵에 있는 사진엔 크레신 로고가 있거든요. 1만5천원.
http://www.headphoneshop.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68001000038&search=&sort=order2
그런데 인터파크에서 검색한 2500원 짜리는 로고가 없습니다.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h=list&sbn=ane_prd&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1&sc.prdNo=129863865
중국 OEM 이라곤 하지만, OEM 이라도 로고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 되거든요. 없다는 건 좀 의심스런게 아닌지...
게다가 정품인증서도 온통 한자... 중국서 만든 짝퉁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데요...
짝퉁 맞죠?
ㅠ.ㅠ
크레신이라는 로고가 없으면 정품이 아니죠?
헤드폰 샵에 있는 사진엔 크레신 로고가 있거든요. 1만5천원.
http://www.headphoneshop.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68001000038&search=&sort=order2
그런데 인터파크에서 검색한 2500원 짜리는 로고가 없습니다.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h=list&sbn=ane_prd&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1&sc.prdNo=129863865
중국 OEM 이라곤 하지만, OEM 이라도 로고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 되거든요. 없다는 건 좀 의심스런게 아닌지...
게다가 정품인증서도 온통 한자... 중국서 만든 짝퉁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데요...
짝퉁 맞죠?
ㅠ.ㅠ
우주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크레신 홈피 찾아서 문의해보니 짝퉁이라네요.
크레신 제품은 모두 로고가 박혀있다고 하는군요. ㅠ.ㅠ
정품 중엔 2~3천원 짜리 싼 제품도 없다고 하네요.
인터파크 등에서 파는 2~3천원 짜리 로고 없는 제품들을 보면
정품 인증서라면서 온통 중국글자로 된 종이 하나 스캔해 놓은 것도 있더군요.
판매자 모두 그 인증서 스캔한 걸 올려놓고 정품이라고 합니다.
그게 모두 짝퉁이라는 크레신 본사 측의 설명... OTL 세상에 믿을 놈 없습니다 정말...
비싸도 제대로 된 정품을 사야겠습니다.
크레신 제품은 모두 로고가 박혀있다고 하는군요. ㅠ.ㅠ
정품 중엔 2~3천원 짜리 싼 제품도 없다고 하네요.
인터파크 등에서 파는 2~3천원 짜리 로고 없는 제품들을 보면
정품 인증서라면서 온통 중국글자로 된 종이 하나 스캔해 놓은 것도 있더군요.
판매자 모두 그 인증서 스캔한 걸 올려놓고 정품이라고 합니다.
그게 모두 짝퉁이라는 크레신 본사 측의 설명... OTL 세상에 믿을 놈 없습니다 정말...
비싸도 제대로 된 정품을 사야겠습니다.
heone님의 댓글
그런데 어차피 사람들이 일반적인 포터블 기기에서 들을 때 어떻게 들리는지를 모니터하실 거라면, 정품이나 flat한 성향 등을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무작위 또는 일부러 열악한 제품을 통해 들어봐야 의미가 있는 것 아닐까요? 저도 방송 모니터 등을 위해 일부러 pc스피커나 STUDER에 달린 스피커(이건 꽤 좋긴 하지만)를 통해 한 번씩 확인하곤 하는데, 이런 모니터용이라고 보기엔 우주여행님이 선호하는 경향이나 정품 등을 너무 꼼꼼하게 따져보시는 것 같아서요.^^ 모니터도 하시면서 직접 감상용으로 쓰시겠다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갑니다만.
우주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네. 일반적인 이어폰에서 어떻게 들릴지도 확인하고
평소에 길거리 다니면서도 부담 없이 음악 듣고 그러려구요. (고가품은 잃어버릴까봐 못 갖고다녀요)
감상용 이라고 하긴 좀 그렇구요, 그냥 가볍게 듣고다닐 용도 정도입니다.
현재 제 엠피삼엔 제가 작업중인 곡들과 제가 요새 꽂혀있는 음반들이 함께 들어있거든요.
작업한게 별 무리는 없는지 확안도 할겸 좋아하는 음악도 들을겸... 해서 귀에 꽂고 다닙니다.
음질 좋게 제대로 각잡고 듣고싶을 땐 집에서 오디오로 듣거나 헤드폰 (AKG 같은거) 으로 듣습니다. ^^;
암튼 그래서 평범한 중저가이면서 제가 부담스러워하는 지나친 저음강조가 없는 것을 원하는거랍니다.
현재 구입 후보로는 젠하이져 MX-500 이랑 크레신 도끼 한자루... 이렇게 두 개 입니다.
이 두 모델 외에 중저가 모델 중에 또 추천해주실만한 모델이 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평소에 길거리 다니면서도 부담 없이 음악 듣고 그러려구요. (고가품은 잃어버릴까봐 못 갖고다녀요)
감상용 이라고 하긴 좀 그렇구요, 그냥 가볍게 듣고다닐 용도 정도입니다.
현재 제 엠피삼엔 제가 작업중인 곡들과 제가 요새 꽂혀있는 음반들이 함께 들어있거든요.
작업한게 별 무리는 없는지 확안도 할겸 좋아하는 음악도 들을겸... 해서 귀에 꽂고 다닙니다.
음질 좋게 제대로 각잡고 듣고싶을 땐 집에서 오디오로 듣거나 헤드폰 (AKG 같은거) 으로 듣습니다. ^^;
암튼 그래서 평범한 중저가이면서 제가 부담스러워하는 지나친 저음강조가 없는 것을 원하는거랍니다.
현재 구입 후보로는 젠하이져 MX-500 이랑 크레신 도끼 한자루... 이렇게 두 개 입니다.
이 두 모델 외에 중저가 모델 중에 또 추천해주실만한 모델이 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