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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쪽에서 녹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참 아니꼽고 더러운 일을 경험한것같아 마음이 참 시리네요.

가진자의 여유라고 할까요..

최근 2달전부터 옆건물이 리모델링 과 증축 공사를 하고있습니다.

공사소음때문에 녹음도 제대로 못하고 피해를 보고있는데.

녹음실앞에 주차해놓는 공사차량들 때문에 클라이언트들에게 불편함까지 주고있습니다.

쌓이던게 폭발하여 오늘 세워져있는 차주와 실갱이가 벌어졌습니다.

BMW 더군요..옆건물에 새로 들어올 원장이랍니다.

차를 빼달랬더니 안빼주겠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옆건물과 저희가 있는 건물이 같은 건물주고 원장이란 사람은 건물주의 사위였던겁니다.

건물주가 옆에 있다고 하여 같이 찾아가서 이런저런 상황 설명을 했더니 어이없는 대답한마디.

건물주:"그래서 결론이 뭐야?"

가진자의 여유....참..서럽습니다.

돈많이 벌어서 빨리 건물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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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BANG!님의 댓글

구청에 신고하세요~ ^^ 지정된 주차구역 이외의 주차는 모두 불법이랍니다. ^^ 그냥 전화해서 불법된차때문에 불편하다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

박정환님의 댓글

되먹지 못한 사람이군요!!  가진자의 횡포 일 수도 있겠지만 ...
그 되먹지 못한 분이 언제까지 그 되먹지 못한 성격으로 부유히 살 순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람은 배푼만큼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고 또 하늘도 그러한 사람은 가만두지 않는 다는 종교설도 살짝
운운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저는 종료를 믿지 않지만^ ^ ) 
기분 푸시고 ^^ 앞날을 위해.... ^^ 건배 할가요??(제가 지금 술한잔 먹은 상태라 ) ^^
그럼 좋은 11월 마무리 되시기를 바랍니다. ^^

우주여행님의 댓글

건물주가 네가지가 없군요. 구청에 주차위반 단속반이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120 전화해서 신고해달라고 하셔도 되구요.
그런데 '가진자' 라는 표현도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닌듯 합니다. ^^; 돈 많은 게 죄는 아니니까요.

펑크정신님의 댓글

아..가진자 라는 표현도 듣기에따라 좋지 않을수 있겠군요. 죄송합니다.

구청에 민원을 넣어봤지만. 건물의 세입자는 건물주가 민원을 넣어야 한다는 군요.

하지만 정작 저흰 건물주에게 피해를 당하고 있으니 말이죠.

세입자는 이것저것 따지고 보면 누릴수있는 권한 자체가 거의 없는것 같아요.

자꾸만 건물주의 퉁명스런 대답이 생각나서 잠도 안오고 분해서 미치겠습니다. (눈물도 나오고요.)

내상황을 자세히 얘기하면 분명 건물주가 뭔가 해결을해줄것이다 라는 기대를 하고 따지러 갔는데.

퉁명스럽게 "그래서 결론이 뭐야!" 라는 대답은(그것도 반말로) 절 한없이 초라하게 만들어 버려서요.

주종관계가 되버린것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전진님의 댓글

뭐... 가진자 뿐이겠습니까... 자기 멋대로 사는사람... 참 많지요

저도 얼마전부터 그런 사람들은 사람이라고 생각안합니다...;

혼자 속앓이 하고,,, 혼자 아프더라구요. 상처를 준 그 사람들은 죄의식, 미안함  전혀~ 찾아볼 수 가 없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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