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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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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하게 기말고사를 마치고 살포시 성적을 들춰보니 어두워지는 저의 미래와 허무함이 몰려드네요.

음향이 하고 싶을 따름인데 전혀 딴판인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며 핑계만 늘어 놓을뿐 발전이 없군요.

많은 음향인중에 다른 분야를 공부하다 음향에 빠져드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 저도 그 분들처럼

해낼수 있을까 막막하기만 해집니다. 여튼 새해는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다시 내일을 향해 버닝입니다. 핑계따윈 필요 없는거 겠죠?

저와 비슷한 상황의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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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님의 댓글

어차피 스튜디오에 들어가면 음향전공 학교를 나왔건 안나왔건 줄감고 패치꽂는 방법부터 배워야 됩니다. 실무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음향전공해서 홈레코딩장비로 몇년씩 해보고 해도 첨부터 다시 배워야 됩니다. 프로툴 오퍼레이팅이나 에디팅도  대충 하는 거랑 프로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은 엄청나게 차이 많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대신 음향 기초 이론과 프로툴 사용법은 틈틈이 익혀두시면 나중에 많이 도움되실 겁니다. 장호준선생님이나 장인석 선생님이 저술한 책 권해 드립니다.

김근채님의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그저 대학을 다니며 성적 잘 안나오는것을 다른걸 할거야 라는 핑계로 합리화 하고 싶었는가 봅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세상을 보는 색다른 눈을 얻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조언해 주신대로 음향에 관한 공부를

더욱 정진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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