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에서 일하고 있고...

앞으로 일하게 될...한영민이라고 합니다...ㅎㅎ

워낙 정신 없이 올라왔고..(대구에서 왔고...남자입니다....)(벌써 부터 실망하시는 회원님들..ㅋ)

워낙 정신 없이 이곳 생활에 적응하느라...(처음 보는 장비, 프로그램, 사람들)

일주일이 되어서야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오늘 밤에는 여유가 있어 지금까지 못본 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읽으며...

최실장님 (여러분에겐..영자님이겠군요..ㅋ)께서 듣고 보라고 권해주신...

YO-YO-MA Plays ENNIO MORRICONE 앨범에..

녹음되는 장면을 담은 DVD를 보면서...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YOYOMA가 연주하는 MORRICONE....

최고의 연주자와 최고의 작곡가가

서로를 신뢰하며 하나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모습들이...

참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이 작은 화면으로 열악한 노트북 스피커로 듣는 음악도 이렇게 감동을 주는데..

그곳에서 녹음한 엔지니어는 오죽했겠습니까..ㅠ.ㅠ...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고...또 나역시 저런 자리에 있을수 있는 희망을 가져봅니다..ㅎㅎ

말이 샜네요....ㅋ...

예...저는 여기 인사하러 들어왔습니다.ㅎ..ㅎ.

반갑습니다..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