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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음향분야(건축,전기,전자쪽)에서 일하는건 국내랑 어떤점이 다른지 해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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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후 건축음향,전기음향 쪽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물론 오퍼레이터가 될 수 도 있고(방송,레코딩쪽은 하지않을 확률이 매우큽니다) 아직 정확히 정해진건 없으나 음향-건축,전기,전자 쪽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며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해외에서 취직하겠다는 생각은 이르지만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취직을 하고 싶은데, 
해외에서 음향분야(건축,전기,전자쪽)에서 일하는건 국내랑 어떤점이 다른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해외에서 가질 수 있는 강점같은게 있다면 더 살려보고 싶은데 해외에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일반화는 아니지만 1)음향쪽에 대한 저평가된 인식(직업에 대한 귀천) 2)낮은 봉급 3)야근을 당연시 하는 문화(직원을 사람이 아니라 소모품정도로 생각하는 문화) 등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제게 따끔하게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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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리님의 댓글

정말 오랫만(몇 년만)에 오디오가이에 들어와서 그냥 제가 생각을 공유할만한 글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우선은 해외로 진출하시겠다는 꿈을 가지신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하셔야 할 일은 좀 더 구체적으로 무슨일을 어디서 할지 정보를 모으고 결정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해외라 함은 대한민국이 아닌 나라라는 뜻이지만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호주등등 각각의 나라의 사정은 너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분야도 결정을 하셔야겠지요 말씀하신 건축, 전기, 전자는 매우 다른 분야입니다. 각 분야에서조차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아주 많은 커리어선택이 있을겁니다.

한국인의 강점이 있다면 꼼꼼히 열심히 일하는 민족이라는 것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개인의 역량에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 이라해서 다른 사람이 다르게 봐주는 일은 없을겁니다. 이것도 나라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서구문화의 경우 보통 공식적인 자리에서 경력을 제외한 개인의 신상을 묻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일단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서신 후 질문을 하시면 좀 더 맞춤형 답변을 답으실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나중에 알려드릴 기회가 있을것 같아 회사이름은 생략하겠지만 여러분들이 아시는 해외(!) 마이크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babohemian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갓 제대를 하고 공부를 시작하다보니 정확한 방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정확하게 세부적으로 제가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애프리님 기억하겠습니다~!. 나중에 회사이름을 여쭈어볼 수 있을정도로 학교에서 공부 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애프리님의 댓글의 댓글

열심히 하시면 다 잘되리라 믿습니다. 뭐 '더 공부하고 와서 질문해라' 이런 의도였다기 보다는 (그렇게 받아들이신 것 같지는 않지만) 질문이 너무 광범위해서 좀 구체적인게 나을것 같다는 의도였습니다. 제 경험을 쓰자면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주제의 너무 긴 글이 될것 같아 그냥 생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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