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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인턴하길 잘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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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턴 생활 시작한지 이제 3개월쯤 되가는 것 같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것 저것 배우면서 재미도있고 힘도 들고 했는데

오늘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저희 매니저하고 둘이 지하 창고 정리하는데

안쓰는 물것들이 많길래 저것들 나한테 헐값에 팔아라!! 했습니다.

고녀석 쿨하게도 "너 다 가져......"

-뉴트릭 xlr 커넥터들 숫놈 암놈 12개씩(새거), DB25 커넥터 여러개!
-모가미 8ch 스네이크 벌크 20피트
-Furman power conditioner

저놈들 외에도 정채물명의 기어들이 많이 보였는데 오늘은 이정도 들고 왔습니다.

참.. 3개월동안 군대 이등병처럼만 했더니 오늘 같은 날도 오네요..ㅋ

정말 필요했던 아이템들을 구해서 어찌나 뿌듯하던지.... 돈으로 계산하면 몇백불

세이브한듯 합니다.

특히 Furman사 파워컨디셔너 정말 좋던데요.. 저희집 전기질이 저질이었는지 파워엠프 트랜스에서

약간의 험이 있었는데 이놈 사용하고 싸~악 없어졌습니다! 그 외에도 소리의 입체감이 훨씬 더 잘

느껴지게 됐습니다. 입체감과 중역대의 해상도는 좋아진것 같은데 이상하게 스테레오 이미지는 조금

좁아진 것이,, 이상하네요..

아무튼! 막 혼자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글을 올려봅니다!!~~~ 한국에 계신 인턴여러분들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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