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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향 독학하고 있는데 디퓨저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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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가 난반사를 만들어서 천장이 높아보이는 효과를 만든다고 들었는데 그런 효과가 왜 필요한건가요?
 
스튜디오는 최대한 반사음이 없게 해서 스피커의 소리를 정확하게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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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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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phili님의 댓글

디퓨져와 어퓨져 전부 음을 컨트롤해서 소리를 정확하게 듣기 위해서 사용하는것이구용  !!

일반적으로 디퓨저는 리플렉션 소리와 연관이 되어있는데요 반사음이죠
예를들어 소리가 좋다고 소문난 스튜디오들은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처럼 딱떨어지는 사각형 형태가 아닌
오목다각형 같은 ?  구조가 많고 벽에는 나무 라던지 여러가지 디퓨져 역활을 하는 것들을 부착해 놓는데요
컨트롤룸도 보통은 뒤로 퍼지는 사각형의 구조가 많죠 그 이유가 반사음을 컨트롤 하기위함이 가장 큰것이죠

쉽게설명하면 반사음이 벽에 반사되어서 바로 작업하는 사람의 귀에 들어오거나
녹음에 바로 섞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더 좋은 좋은 엠비언스를 얻기도 하구요

즉 소리를 더 멀리 여행을 시키는 역활을 하는것이죠 !!

dopiann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벽이 흡음재로 도배를 해도 반사음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 반사음들을 최대한 불규칙하게 만든다 라고 이해하면 되는거죠?
감사합니다!

Uniphili님의 댓글

흡음과 디퓨져는 역활이 조금 다름니다

흠음은 early reflection을 컨트롤 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지만 디퓨져는 소리를 멀리 이동시킴으로서 리플렉션음도 컨트롤함과 동시에 공간감도  얻을수 있어요 !! 디퓨져와 어퓨져를 동시에 잘 섞어서 사용하는것이
가장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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