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언제나 아쉬운 A/S !!

페이지 정보

본문

본의 아니게 며칠 작업을 쉬게 생겼습니다.
오늘 파워코어 FW 가 과로로 쓰러지셔서 -_-a 입원을 시켰거든요.

아... 최근 프로젝트 믹스에 대부분 VSS3 를 쓰고 있었는데,
이렇게 순간 한방에 무너질 줄이야 꿈에도 몰랐네요.



오늘 처음 A/S 를 맡겨봤는데요.
저는 너무나 급박한 마음에 퀵으로 바로 보냈건만

회사측에서 "담당자가 출장" 이라서 "월요일에나 확인" 가능하네요.
월요일 쯤에는 받아서 믹스를 할 수 있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허걱



그런데, A/S 센터가 며칠이나 자리를 비운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월요일에나 확인해보겠다면서 미안하다는 말 한번 없는건 더욱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고객 센터에 전화를 걸면요... 신호 후 "전화 늦게 받아 죄송합니다"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도 막 그런 정도는 거북하지만.  너무 당당한 태도는 또... 조금 아니다 싶은데요.

요즘 뭐 업체 사정들 어려운건 알지만...
담당자 한명 자리 비웠다고 마비되는 고객 센터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에혀 이 기회에 UAD-2 Dream Verb 나 둘러봐야겠네요.

관련자료

아메바님의 댓글

그렇죠.. 있을땐 고마운거 잊고 살다가... 막상 없어지면 절실해지는 상황.. 공감100%
저는 좀 특이한 상황이긴 합니다만.. 3개월째 AS를 기다리는 장비가 있답니다...
국내에 부품없으니...들어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네요...덤으로 수리비가 그 장비를 중고로 살수있는 금액입니다.ㅋㅋ
 물건은 사용하다보면 언젠가 수명이 다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작업자 입장에선 견고하게 만들어진 물건에
더 애정이 가죠..  더불어  A/S도 신속정확하게 처리할수 있는 국내환경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宋 敏 晙님의 댓글

리페어 파츠나 스페어 파츠는 수입사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그러지 않고 있는게
현실인 듯 합니다.
CS에도 신경을 쓴다면 정품 구입비율이 높아질텐데요....
요즘들어 저 역시 정식 수입품 구매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AS부분 때문입니다.
수입사들이 신경을 많이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직립나님의 댓글

지난 주 금요일 작업 중 갑자기 RME Fireface800 사망 후 A/S대행사인 사운드캣에 담당자와 통화 후
메일 보낸 결과 아직까지 수신확인이 안되고 있네요. 왜 담당자가 메일을 읽지 않을까 사진까지 첨부했는데.
A/S대행도 결국 자기들 입장에서는 돈버는 일 일텐데.(몇 푼 안남는다고 하면 하지를 말던지)
제가 볼 땐 그냥 고장나면 정신적/물질적으로 고스란히 덤탱이 쓰는 겁니다. 방법이 없어요..
퀵으로 보낼 필요도 없어요. 어차피 그쪽에서는 세월아~ 내월아~ 처리하는 겁니다.

결국 Fireface800을 한대 새로 살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포지 앙상블이 24아웃이면 참으로 좋을텐데..ㅜ.ㅜ
(근데.. 대 프로듀서 DK도 이런 일을 당하는군하! ^^; ㅋ 죄송)
  • RSS
전체 10건 / 1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568 명
  • 오늘 방문자 3,047 명
  • 어제 방문자 6,048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816,336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1 명
  • 전체 회원수 37,545 명
  • 전체 게시물 280,887 개
  • 전체 댓글수 193,39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