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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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실 천정에서 물이 떨어져 콘솔(amek Rembrandt 40ch)과 스피커 (그것도 피같이 아끼는 B&W) 로 물이 콸~콸~떨어지질 않나..
생전 안아프다가 행사 앞두고 크게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질 않나.. ㅎㅎ
콘솔은 사망직전에 유능하신 메인터넌스 기사님을 만나 약 2달의 시간동안 야금 야금 해서 정상으로 만들어놨습니다. 부품 하나씩 대조 하며 어렵사리 똑같은거 구해서 갈아끼니..소리가 쌩~쌩 이큐도 예~민 하고.
아주 좋아졌습니다. 오래 된 콘솔에서 나던 약간의 큐 히스도 사라졌답니다. 스피커도 가만에 매치 페어로
유닛 갈고..소리가 조~아 졌어요~ ^^ 이제 좀 괜찮아졌네요..
아웃보드들...튜브 컴프 와 프리들 병원갔다가..안되서 아예 제조사로 보내서 수리해오고..
다들 이제 빈 렉들이 빵빵 해졌네요 ^^
하하..
이제 다시 시작할랍니다 ..하하하....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