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 듣다가 가수 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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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뿌지입니다...
오늘 차에서 라이오를 듣다가 비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우리 나라 가수들은 노래를 잘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녹음실 기술이 딸리고 장비가 후저서 음악이 구리게 나온다구요...
미국에서 작업하면 대충 아~ 해두 잘나오게 필터두 걸어주구 그런다구....
그리고 우리 공연장은 후저서 베타쓰구 미국은 HD쓴다나...
라이오를 듣다가 갑자기 비 안티가 되어버렸습니다....
참 엔지니어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군요...
이런 사람이랑 같이 작업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 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나라가 장비가 후지고 엔지니어가 못해서 음악이 후지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남깁니다...
관련자료
김지헌님의 댓글
비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jyp녹음실 만들때 많은 고생을 했다는 군요 돈은 코딱지 만큼 주면서 방음공사 하는 업자에게
방음,흡음,잔향등의 최고급 주문을 하고 1평남짓한 보컬부스에서 스탠딩 웨이브 제로와 아름다운 공진?음을
만들어 주기를 주문하고 또한 장비의 셋업과 메인터넌스 그리고 캘리브레이션등을 토탈로 어거지로 맡기죠.
그러면 거절하면 되는데 억지로 맡게 되고 결국 작업은 엉망이 될 수 밖에 ..그러면 jyp는 역시 우리 나라는 약해!
제대로 되는게 없어 하는거죠.. 공사장에 철골 납품하는 사람이 전기,설비,보안,통신,인테리어 모두를 맡게 되는
현실... 돈은 철골 비용으로만 처리해줌. 따라서 철골 업자는 야매(엉터리)업자에게 눈가리고 아웅으로 작업 시킴
그러면 삼풍 백화점보다 좀더 진화된 부실공사 완공.. 화이팅!!!
이게 현실입니다. 그때 보컬부스에서 심각한 공진음과 스탠딩 웨이브 생겨서 업자에게 수정을 요구했지만
결국 수정안됨. 1평남짓에 천청 2m20정도의 공간에 고가의 어쿠스틱 자재없이 좋은 녹음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최저 비용이 아닌 최하 비용으로 말입니다.
결국 비는 녹음할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테고 .. 우리나라에서는 여러가지 음향 기술이 취약하다고 생각했겠죠.
jyp가 만드는 녹음실이 국내 최고의 녹음실이라 믿고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jyp가 미국가서 녹음하다가 억울해서 울었다는 군요..
미국에서 녹음실겸 작업실을 만들어 놓고 프로뭐뭐 갖추어 놓고 셋업하고 녹음하려고 하다가 각종 문제점이
생기자 그때마다 담당자들을 불러서 처리했는데 우리나라처럼 한사람에게 말하면 그사람이 알아서 대부분 공짜
비슷하게 여러사람(시공업자,장비 셋업,장비a/s,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을 연결하여 처리했는데 ..
미국에서는 각자 전문분야 사람을 따로 불러 해결하고 각각 비용을 지불하고 조금만 시간이 초과 되면 추가비용
사정없이 청구하고.... 그래서 당장 국내에 연락해서 국내에서의 2~3배 비용에 항공비,체류비 전액지원해줉테니
와달라고 국내 인스톨 전문가에게 하소연하였다는 아름다운 미담이 전해 진다고 하는군요.
jyp는 국내의 시스템이 눈물겹게 고마웠겠죠. 그리고 각파트의 전문가가 따로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겠죠.
페인트는 페인트공에게... 미장은 미장공에게 시켜야겠죠.
비는 jyp를 믿고 따르기 때문에 국내 환경을 착각할 수도 있겠죠..그래서 전세계를 투어하는 세계적인 우물안 개구리
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봅니다.
jyp녹음실 만들때 많은 고생을 했다는 군요 돈은 코딱지 만큼 주면서 방음공사 하는 업자에게
방음,흡음,잔향등의 최고급 주문을 하고 1평남짓한 보컬부스에서 스탠딩 웨이브 제로와 아름다운 공진?음을
만들어 주기를 주문하고 또한 장비의 셋업과 메인터넌스 그리고 캘리브레이션등을 토탈로 어거지로 맡기죠.
그러면 거절하면 되는데 억지로 맡게 되고 결국 작업은 엉망이 될 수 밖에 ..그러면 jyp는 역시 우리 나라는 약해!
제대로 되는게 없어 하는거죠.. 공사장에 철골 납품하는 사람이 전기,설비,보안,통신,인테리어 모두를 맡게 되는
현실... 돈은 철골 비용으로만 처리해줌. 따라서 철골 업자는 야매(엉터리)업자에게 눈가리고 아웅으로 작업 시킴
그러면 삼풍 백화점보다 좀더 진화된 부실공사 완공.. 화이팅!!!
이게 현실입니다. 그때 보컬부스에서 심각한 공진음과 스탠딩 웨이브 생겨서 업자에게 수정을 요구했지만
결국 수정안됨. 1평남짓에 천청 2m20정도의 공간에 고가의 어쿠스틱 자재없이 좋은 녹음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최저 비용이 아닌 최하 비용으로 말입니다.
결국 비는 녹음할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테고 .. 우리나라에서는 여러가지 음향 기술이 취약하다고 생각했겠죠.
jyp가 만드는 녹음실이 국내 최고의 녹음실이라 믿고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jyp가 미국가서 녹음하다가 억울해서 울었다는 군요..
미국에서 녹음실겸 작업실을 만들어 놓고 프로뭐뭐 갖추어 놓고 셋업하고 녹음하려고 하다가 각종 문제점이
생기자 그때마다 담당자들을 불러서 처리했는데 우리나라처럼 한사람에게 말하면 그사람이 알아서 대부분 공짜
비슷하게 여러사람(시공업자,장비 셋업,장비a/s,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을 연결하여 처리했는데 ..
미국에서는 각자 전문분야 사람을 따로 불러 해결하고 각각 비용을 지불하고 조금만 시간이 초과 되면 추가비용
사정없이 청구하고.... 그래서 당장 국내에 연락해서 국내에서의 2~3배 비용에 항공비,체류비 전액지원해줉테니
와달라고 국내 인스톨 전문가에게 하소연하였다는 아름다운 미담이 전해 진다고 하는군요.
jyp는 국내의 시스템이 눈물겹게 고마웠겠죠. 그리고 각파트의 전문가가 따로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겠죠.
페인트는 페인트공에게... 미장은 미장공에게 시켜야겠죠.
비는 jyp를 믿고 따르기 때문에 국내 환경을 착각할 수도 있겠죠..그래서 전세계를 투어하는 세계적인 우물안 개구리
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봅니다.
MAXdb님의 댓글
엔지니어의 능력? 장비의 퀄리티? 요즘 같은 인터네셔널한 세상에 장비의 퀄리티 문제는 현재
한국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처럼 장비에 대한 입소문이 빠른나라가 있을까도 싶구요.)
만약 비라는 가수가 그렇게 말을해왔다면 이때까지 레코딩업계에서 십수년을 일한 분들의 노하우에
대한 정면승부라 보여집니다.
자신이 처음으로 마이크앞에 서서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고 또한 그 소리를 들었을때 그는
자신의 소리와 세션들의 연주에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비라는 가수가 과연 우리네를 평가할수
있는 천재성과 노하우가 있을까요? 전 절대로 없다고 봅니다. 또한 그의 한마디에 흥분하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소문만큼이나 또한 작은 눈만큼의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좀더 자라면 왜 저런 생각을 했을까 싶을겁니다.
아~~ 디게 실망이네~
한국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처럼 장비에 대한 입소문이 빠른나라가 있을까도 싶구요.)
만약 비라는 가수가 그렇게 말을해왔다면 이때까지 레코딩업계에서 십수년을 일한 분들의 노하우에
대한 정면승부라 보여집니다.
자신이 처음으로 마이크앞에 서서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고 또한 그 소리를 들었을때 그는
자신의 소리와 세션들의 연주에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비라는 가수가 과연 우리네를 평가할수
있는 천재성과 노하우가 있을까요? 전 절대로 없다고 봅니다. 또한 그의 한마디에 흥분하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소문만큼이나 또한 작은 눈만큼의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좀더 자라면 왜 저런 생각을 했을까 싶을겁니다.
아~~ 디게 실망이네~
지호님의 댓글
우리 내친김에 공식적으로 한번 움직여볼까요? Rain이 세계적으로 갖는 영향력을 감안하면..
사실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큰 실수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기분이 나쁜거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간다 치지만서도, 잘못된 정보의 전달이란 안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오디오가이님들께서 조용히 참고 넘기시는 것 같아서.. 괜히 도발 한번 해 봅니다.
사실.. 저는 신경이 별로 안 쓰이기는 합니다만.. 쩝.
그나저나 이번 비 앨범 작업 이야기가 지난번에 강효민님이 쓴 글이 하나 있었던 거 같은데..
쩝.. 이래저래 곤란한데요? 허허.
사실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큰 실수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기분이 나쁜거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간다 치지만서도, 잘못된 정보의 전달이란 안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오디오가이님들께서 조용히 참고 넘기시는 것 같아서.. 괜히 도발 한번 해 봅니다.
사실.. 저는 신경이 별로 안 쓰이기는 합니다만.. 쩝.
그나저나 이번 비 앨범 작업 이야기가 지난번에 강효민님이 쓴 글이 하나 있었던 거 같은데..
쩝.. 이래저래 곤란한데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