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않은 서른둘 이라는 나이에 이일을 업으로 시작한지 이제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이 들러서 정보만 가져가구, 인사도 제대루 않구..
맘같아서는 study에 참여도 하고싶었지만.....여기는 전주에 작은 스튜디오입니다.  좀 멀죠..

오디오가이는 저한테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약 400장가량을 출력하여 그동안의 소중한 정보들을 화일에 보관하고 수시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 일에 관하여 부족한게 너무 많다보니 그렇게 이기적이게 되더군요..

오늘 새벽 믹싱을 하다가 문득... 오디오가이 모든분들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디오가이 모든 부분,부분에서 여러분들의 정열과 진지함을 마음속 깊이 느껴왔고 나도 그 안에 한 부분이였음...하고 생각해왔었습니다.

앞으로 건강들 하시구요..
이제부터는 인사글이라도 많이 올려보렵니다. 다소 부족한 글들이 올라도더라도 잘 읽어 주시고 많이 도와 주십시요...
그리고..이곳 전주에도 까만밤을 하얗게^^ 보내는이 있으니~~응원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