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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니터 스피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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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2갭니다.

요즘들어 뮤지션들의 자금줄이 조금씩 풀리는지, 여기저기서 스튜디오 꾸미신다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이래저래 셋업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게 되는데요, 아마 스튜디오 장비중에서 뮤지션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부분이 모니터 스피커가 아닌가 합니다.

근데, 최근에 쏟아져 나오는 신기종들이 워낙 많다 보니 일일이 다 들어 볼수도 없거니와, 영자님이 밑에 구매 하셨다는 제널렉의 신기종 역시, 메이커 본연의 컬러에서 많이 벗어 난다고 하시니, 뭐라 선뜻  말할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조금 소심한 편이라 , 신기종보다는 검증받는 미드테크를 지향하는 편입니다. 몇년간 엑티브 모니터들로 전전하다가 결국 다시 ns10m과 어포지point5 로 최근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오래전에 예스홈인가 하던 사이트가, 마초스튜디오에서 모니터 스피커공개 시연회 같은걸 했었었죠, 그때  유저들이나, 업체 반응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시기적으로 이맘때쯤이면, 오디오가이 에서도 그런걸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개인적으로 리본트위터 기종들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_-;;;

더운데 다들...몸관리들 잘하세요..

참,
엔지니어 협회에서 "기사" 라는 호칭의 대안으로 "감독" 을 쓰기로 했답니다.
sr을 같이하는 저는 별로 안어색한데, 스튜디오 친구들은 영 어색하다네요.
같이 일하는 후배는 의사의 Dr. 처럼 영어 약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Er. ? Eng.? 뭘해도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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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님의 댓글

  제 생각엔
엔지니어 = 기사
프로듀서 = 감독
이렇게 되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로 두가지 일을 다 하는 경우라면 그냥 감독으로...
그리고 기사라는 호칭... 왜 대안을 찾은건가요?
운전기사 같은 느낌이 들어서일까요? 제가 듣기엔 괜찮은 거 같은데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
그런데 감독이라고 하면 아직은 좀 어색하긴 하죠. 마치 영화감독 같은 느낌도 들고.
어떤 말이든 첨엔 낯설고 자꾸 쓰다보면 익숙해지는거 아닐까요?

운영자님의 댓글

  그러게요. 감독은 아무래도 프로듀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지 않을 까 합니다.

그리고 오디오가이에서도 모니터 스피커 시청회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누가 나서서 준비와 진행 담당해 주 실 분이 계실까요?*^^*

알케미스트님의 댓글

  쪼~금 닭살스럽긴 하지만 요즘 recording artist 라는 용어룰 마니들 사용합니다.

사실 '기사'라는 호칭에 엄청난 거부감을 가지구 있는터라... (이상하게 포크레인 기사가 연상되서~~)

이참에 좋은 호칭을 하나 찾아보면 어떨까요? 오디오가이에서 하나 사용하기 시작하면 전국으루 퍼지는 건 시간문젤텐데...^^*;;;

박희정님의 댓글

  음향관 어떻습니까? ㅋㅋㅋ
음향관님!!! ㅋㅋㅋ 전 군쪽에서도 일하고 있는터라 여기는 관이라는 호칭을 많이 쓰네요
제가 아무리 호칭을 바꿔 달라고 해도 적당한 호칭이 없어서  그냥 "감독" 이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음향감독...ㅋ

김흥기님의 댓글

  아마도 협회에서 감독으로 바꾸자는 데에는 아마도 인접권에 대한 사전 포석일 꺼예요..
엔지니어는 기술자이지 아티스트라고 생각을 안하게 되거든요..(무식한 정부 사람들이나..키타...) 그래서 호칭을 바꾸자고 하는 걸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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