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하던 런던다리 녹음실의 쥔장은 자신이 프로듀스 한 음반의 수익금에서 일정 퍼센트를 음반사로부터 배달 지급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받냐고 물어보니까 안 가르쳐 주더군요.

한국도 마찬가지겠죠?
물론 소규모 녹음실에서는 그냥 기사료만 받고 따로 위와같은 개념의 배당금은 안 받겠지만 어느정도 이름 있는 프로듀서들은 외국처럼 음반 수익금의 일정 % 를 지급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프로듀서 분들이 아마 여기 오디오가이에도 여러명 계실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몇 퍼센트 정도씩 지급을 받는지 어떤 방식으로 받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외국의 다른 프로튜서들의 경우는 어떤지도 아시는분 계시면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런던다리의 다른 엔지니어의 말로는 쥔장이 받는게 아마 곡당 1% 안팎일거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0.1% 였나? 암튼 상당히 낮은 숫자였습니다.
쥔장은 미국에선 1류급 프로듀서는 아니고 얼마전부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2류나 3류급 정도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1류급 명 프로듀서들은 아마 받는 퍼센트도 높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