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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증후군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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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콩나듯이 게시판에 글쓰지만 오랜만에 도움 좀 청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 친척 동생이 결혼해서 결혼식 비디오를 찍어준걸 요며칠 편집하고 있습니다.

작업시간이 늘어나고, 랜더링하는동안 카드놀이랑 프리셀을 좀 해줬더니

오른쪽 검지가 영 불편하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마우스 증후군이라는데...

이거 체조말고 도움되는거 없을까요? 흑흑...

오른쪽 검지가 아프니 컴퓨터에서 뭘 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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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Js님의 댓글

그대로 방치하시면 손목도 정말 말도못하게 아프게 되고 어깨까지 결립니다 꼭 해결책을 찾으세요.
참고로 저는 트랙볼로 바꾸고 효과를 보았습니다.

정연학님의 댓글

컴터 앞에 앉아서 한 3시간정도만 따닥 거려도 손가락이 내 손가락이 아닌듯..

이거는 마우스를 잠시 놓는것 밖에 방법이 없을듯 하네요

정대욱님의 댓글

예전에 어떤 작업하면서 하루 8시간씩 꼬박 마우스 잡고 이틀 일한적이 있었는데, 손가락, 손목, 어깨가지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트랙볼을 쓰고 나서는 그런 적이 없는 것 같네요.. 트랙볼이 첨 쓸땐 굉장히 어색하고 속도도 느릴 것 같은데, 한번 익숙해 지면 속도도 마우스 만큼이나 빨라지고, 편해집니다.. 전, 트랙볼에다가 실리콘 보호대까지 같이 씁니다..ㅎㅎ
단점이라면....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은 많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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