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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친구에게 받을 파일을 기다리는 동안 잠깐 들어왔습니다.

새삼스럽게 세상 참 좋아졌다는 걸 실감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무슨 일을 같이 하려면
창동에서 서대문까지 그친구가 오곤 했었는데...
지금은 미디파일이고, wav파일등을 메신저로 교환하며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미니무그가 없어도
미니무그를 갖고 있는 친구에게 미디파일만 보내주면,
무그 베이스 .wav가 되어서 돌아오지요^^

"당연한 얘기를...", 하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라디오란 물건조차 신기한 놈이랍니다^^
'아니 지금 내방안에도 각종 방송들이 떠다니고 있단 말이지, 음...'

암튼 편해서 좋긴한데...
얼굴 볼일이 점점 줄어드니까 아쉬운 면도 없지 않네요.
mr 한번 쏘려면 몇명이 붙어서 악기 나르고, 난리를 치던 때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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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그러게요 MR한번 쏘려면 편곡자가 스튜디오 주차장에서 전화해서 어시스트랑 같이 낑낑대며 랙 나르던 시절이 있었는데. 금새 이렇게 변했군요. 영자가 미디녹음을 근 몇년동안 거의 해본적이 없는데..요즘은 대부분 WAV. 로 끝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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