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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u 신제품 발표회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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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자님을 거기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일찍 가셨나요? 끝나고 안보이시던데... 스터디 날을 기다리며 책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어렵네요...

 이뮤에서 새로 나온다는 PCMCIA 방식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좀 보려고 갔었는데요... 장장 5시간동안 왜그리 말이 많은지, 지겹게 광고만 지껄이고, 자리를 맨앞자리에 앉는 바람에 졸기도 민망하고... 정말 짜증나는 반나절이였습니다.
 그야말로 매뉴얼을 읽어주는 듯한 설명... 동시 통역사는 왜 스피커 바로 앞에 앉아서 하울링 소리를 삑삑 내고... 엉터리 통역에(사실 몇몇 웃긴 통역에 그나마 웃겨서 지루함이 좀 무마됐다는...)
 정작 노트북용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은 조금 밖에 안하더군여. 어쨋든 외장 DOCK에 아답타를 사용한다는 불편함과 41이 아닌 96 내지는 192 khz를 사용하려면 I/O 갯 수가 줄어든다는 건 좀 아니더군여... 소리도 별로 인거 같고... 경품도 못 받고...별로 소득이 없었다는...

 에효.... 오디오가이 스터디나 열심히 해야겠네요...


 이제 3월인데 아직도 쌀쌀하네요. 빨랑 봄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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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군님의 댓글

  저도 보셨잖아요 ^^
광고 할거라는건 대충 예상했지만, 너무 길게 하더라구요.
QnA도 별 소득 없었구요.. 그래도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분 열심히 하시는건 참 좋더라구요.
저 192 K에서 줄어드는건  다수의 디지털 믹서들도 그렇고,
프로툴 HD에서도 192 쓰면 보이스 확 줄고 DSP 오방 드시고 플러그인 거의 안걸리거든요.
하드도 더듬고요.. 어쩔수 없나봐요..
79만원이라는 가격에 사양만 보면 상당한 메리트는 있는것 같아요..
솔직히 컨버터 HD 192 IO랑 같다는건 그냥 우리는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할수 있다 정도로 받아들여지더군요.

 

운영자님의 댓글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들이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그 점은 참 좋더군요.

왠지 팔아주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한글메뉴얼도 정성껏 만들어 놓았고.

가격책정도 합리적으로 하는 부분들의 회사 진행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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