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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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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졸업시험을 치뤘답니다 졸작두 그제 핸드인하구요..
끝나구 다같이 펍으로가는데 교수님 지갑에서 300파운드를 꺼내더니 쏘시더군요. 하핫^^
낮3시부터 이어서 다른파티로 새벽 4시반까지..
흑 태어나서 술을 이렇게 많이 마셔본것도 처음이네요..
 다들 울고불고.. 그동안 같이 스튜디오에서 밤새며든 정이..역시 대단한거 같았어요..
교수님께 진솔한 조언도 많이 들었구요. 비록 학교는 졸업했지만 앞으로 더배울것이 많겠지요..^^
뭔가 아쉬운점도 많지만 두고갈 미련이있다면 한국에서도 그리워하게될테니 그리 나쁘진 않은거같아요. 친구들, 가족들도 있고 빨리가고 싶기도하구요
일하면서 많을걸 배울테고 그러면서 자리도 잡게될테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동안 참 많을걸 배우게해준거같아요 영국이란나라..
밴드하면서 공연도 해봤고, 대규모공연장에서 라이브일도 경험할수있었구.. 빅토리안홀에서의 공연.. 한국문화행사.. 등등..
너무 운이좋았던거 같아요
아마 런던행 비행기티켓을 산순간부터 행운이따랐을지도..^^
이제가요..금요일날이면 그래서 괜히 기분이 센치하네요 사실 아직도 술이 안깨었는지도..;

그제 팬더 70's (맥시칸으로..)와 오렌지엠프를 구입했습니다!
하핫.. 그와더불어 피비6도.. 피비어떤가요?
맥키를 사고싶었는데 중국에서 만든뒤로부터는 소리가영아닌가봐요.... 한국에가면 모니터도 한조구입하고싶은데 공구목록에없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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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G님의 댓글

  학교 졸업하시는 군요..^^ 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작년 4월?5월때쯤 찾아가서 SAE견학시켜달라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으셔서 견학 못시켜주고 혼자 갔던 사람입니다..영국 생활은 참 즐거우셨겠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영자는 한국에서만 있다 보니.

그사이에 벌써 졸업이라니.

시간이 흐름이 정말 놀랍도록 빠르게만 느껴집니다.

한국에 와서도. 그 런던에서의 경험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처음시작할때의 그 인내심을 가지고 하시다보면.

분명 마음속에서 원하는 것들이 자신 가깝게 다가와 있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인성님의 댓글

  저의 어린 친구도 몇 년전에 영국으로 유학을 다녀왔는데, 지금도 가끔씩 향수에 젖는 모습을 봅니다.
그런걸 보면 영국은 참 좋은 곳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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