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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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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가이를 알고 와!
이런데도 다있구나 하며 ...... 레코딩 엔지니어 를 꿈구며
많은 지식은 없어도 나름대로 현역에서 듣고 보고 하며......
이곳에와서 많은 눈팅도 하다가 갈수록 많은 분들과 친해 지고도 싶고
궁금한것도 많아 질문도 많이 하며 도움을 주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하지만 얼마 안된 건방진 초보 이지만 나름데로 이곳에 대한 인상은
그리 좋치가 못합니다
글또한 뭐 이름만 보면 알수 있는 분들의 이름이 많고
저또한 잘나지 못한지라 그분들 발도 못쫒아갈정도의 형편없는 초짜이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정이 넘치는 곳이길 바라며 그러한 향기를 바라며
이곳을 어느덧 하루 수십번 드나들며 하루 일과가 되어버린 나!
그냥 뭐 저런 건방진 녀석이 다있나? 라는 식으로 보실수 있지만.....
저또한 그리 사회 적응못하고 그럼 사람이나거등요^^
하지만 지금 그냥 기분이 왠지 모르지만 그리 기분이 좋치많은 못하네요 ㅜㅜ
이곳은 뭐 실력있으신 분들의 모임일수도 있지만 ...운영자님께서 어떤
생각으로 이곳을 만드셨을꺼란걸 잘모르지만 .........
좀더 시작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는 그런 공간이 되셨음 좋겠네여
뭐 다른분들이야 어떠실지 모르지만 나름데로 자그마한 상처를 받고
이곳을 떠나려 합니다^^
그냥 떠마면 되는데 왜 이런글까지쓸가?
그만큼 이곳에 대한 저의 정이 각별했다고 봅니당
그만큼 마니 무엇인가가 섭섭했는지도....ㅎㅎㅎ
즐거운 음악 우리나라 음악의 큰 도움이 되실분들이 이곳을 통해 마니 나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그동안 마니 배우고 즐거움을 주셨던거에 감사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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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기어21님의 댓글

  인간군상....어디에 가서나 상처받는곳이 생기게 마련입니다...누군가의 잘못이든 말이죠...내성을 키우셔야지요 .....
서울하늘 공기가 더럽다고 방독면 쓰고 방에 틀어박혀 있을수없고....수천억 종류의 바이러스 무섭다고 ...무균실에서 지낼수 없지 않습니까???

분명한 타인의 잘못으로 준호님의 상처를 받았더라도...그걸 견디어 내는것이 준호님의 앞으로의 모든일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좋지 않을까요???

박희정님의 댓글

  저도 눈팅의 대가이고 오디오가이 통해서 많은 정보와 도움만 받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늘 감사하고 있고 누구에게나 실력이전에 조리있게 인격적으로 잘 대해 주시는 영자님을 알게 된것도 참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영자님이 잘 운영을 하시기기 때문에 오디오 가이가 장수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어떤 공동체도 완벽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공동체의 장점이 있다면 조그마한 단점이라는 것도 꼭 있게 마련이지요. 사회구조라는게 그렇잖아요?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살아가는 이 사회라는 곳은 완벽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디오가이 또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공동체이고 다른 공동체와는 달리 많은 분들이 정도 있으시고 예의도 있으시고 인격도 갖추어져 있으시지만 약간의 아쉬움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위의 태수님과 영자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그렇게 해석 하실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준호님의 말씀은 꼭 그렇게 확대해석까지 안가도 되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순전히 제가 느끼기엔 말이죠.. 이 참~ 한국말이라는게 '아'가 다리고 '어'가 달라서...
내가 아무리 책받침으로 던져도 상대방이 칼로 받으면 그건 분명 칼이거든요..

박희정님의 댓글

  분명 오디오 가이에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고수들과 초짜들간의 갭이 조금 있어서
초짜들이 서운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실예로 초짜가 정말 너무 궁금해서 이리저리 해보다가 결국 오디오 가이에 질문 사항을 올리면 가끔 이 질문사항이 아주 초보적 질문일때는 무시되고 다른 글로 넘어 갈때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고수들이 그 질문사항에 꼭 답해야 할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든 고수는 다 초짜시절이 있었지 않습니까? 배고프고 서러웠던 시절 말입니다.
그때 고생 고생해서 알게된 노하우들....초짜가 공부하면서 더 잘 깨달을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상대도 해준다면 초짜들 또한 감사할 겁니다. 물론 질문자도 분명 노력끝에 같은 공동체안에서 해답을 찾아 갈 수 있지만.. 스스로 알게된 노하우는 그 보다더 값질 것입니다.

박희정님의 댓글

  준호님께서도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구요.. 고수들도 모두 서러운 시절 다 보내시고 다들 그 위치에 계시는 것이기 때문에 준호님께서도 노력하면서 공동체에서 함께 해 보십시오 모두들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들입니다.
고수분들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 주시고 서로 잘 나누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신배호님의 댓글

  허허...  영자님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다음번 제가 한국 나가거나 영자님이 내쉬빌 오시면 제가 꼭 근사하게 한번 쏘지요.  영자님 화이팅!

정태녕님의 댓글

  그넘의 네이버 지식in이 사람들을 많이 spoil시킨 것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저야 뭐 여기 오됴가이는 가끔 눈팅이나 하는 처지지만 비단 여기뿐 아니라 상당히 많은 on-line 공간에서 이런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완전 초보이고 여기 게시판에 가끔 질문을 드리기도 하는 처지이지만 바로 위에 글 쓰신 님 의견에 완전 동의하긴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문제가 된 분이 발단이 된 질답을 전에 본 듯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걸 '칼'로 인식한다면 인식한 사람이 대단히 잘못된 경우라고뿐이 안 보여집니다.
대단히 무성의하게 '모모모에 대해 다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을 툭 던진 뒤, 거기 답변에 '대략 모모모모가 있는데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들뿐 아니라 기존 답변이 많으니 어디어디를 검색해보시죠'라는 답이 달렸다면 상식적으로 본인이 자문을 위해 비용을 지불한 입장도 아니니 저 정도면 친절한 답으로 인식하고 검색해보는게 지극히 상식적인 범위의 반응 아닌가요?

네이버야 하다못해 '내공'이라도 걸지 않습니까.

박희정님의 댓글

  앗~ 저는 위엣분의 질문 태도나 답을 받는 태도에 대해서는 검색해 보지 않고 위엣 글만 보고 말씀 드린겁니다.. 그리고 전 모든 분들에게 답을 일일이 달아달라는 말의 뜻은 아니였습니다.. 가끔 그런일이 있기에 질문자 입장에서는 서운해 할 수도 있다라는 뜻이였구요.. 태녕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어디어디 검색해 보시져 라는 리플이라도 친절하게 달아 준다면 질문자 입장에서는 속이 빵 둟리겠죠.. 하지만 저도 분명 말씀드리지만..
질문자의 질문 태도는 성의가 있어야 하고 받는 태도도 그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당연하죠...

알케미스트님의 댓글

  ㅎㅎ,,,
 on-line 의 특성상 '아' 다르고 '어' 다르는 분위기, 그리고 글쓴이의 의도하는 바가 읽는 이의 자의적인 해석에 의해서 얼마든지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는 그런 곳이 on-line 이라는 곳이기 땜시 우리 모두 한번쯤은 좀더 심사숙고 해야겠지만,,,,

준호님!

아직 탈퇴를 하신게 아니라면 '작은 상처'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부분이였는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준호님을 매도한다거나 반박하고자 함이 아닌 우리 오디오가이식구들 모두가 한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해 볼만한 문제두 될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이곳 '오디오가이'를 사랑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사람냄새' 물씬 피어나는 그런 곳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느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정' 같은 것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준호님의 '작은 상처'라는 것에 더욱더 아픔이 느껴집니다.... 아쉽습니다....

휴~,,,,,

오준호님의 댓글

  제 글로 인해 이렇게 까지 문제가 될진는 몰랐습니다ㅜㅜ 먼저 맨위의 분이 쓰신글 처럼 그런식의 맘은 없습니다 정말 많은 오해를 하셨더군요 또한 저의 글로 그렇게 오해를 하셧으니 저또한 할말이 없습니다만 저 그렇게 예의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ㅜㅜ
뭐가 섭섭하고 서운했나? 무엇때문에 상처를?...
따지기 시작하여 제가 또 그글을 올리면 또 .....
또 그 누군가가 서운해 할수도 있고
상처를 받을지도 ....
이런식으로 문제를 일으킬려고 이 글을 쓴것도 아니고 이렇게 라도 관심을
받을려고 쓴 글이 또한 아닙니다
영자님께 이글로 기운빠지게 할려는 의도 또한 더욱더 아니엿는데....
혹시나 저의글로 마니 불괘하셨다면 정식으로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더욱더 영자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럴려는 의도는 아니엿습니다
제목그래도 그냥 그렇게 쓴글이고 어쨌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올라 온 글들을 보니 제가 잠시나마 잘못생각한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곳을 사랑하시고 영자님을 사랑하시는 모습을보니
더욱 맘이 좋아지고 따뜻해지는군요^^
제가 요즘 하는일이 너무나 힘들고 지치다보니 맘도 몸도
지치고 너무나 예민해진것 같습니다
이런 개인적인 감정때문에 ㅜㅜ
어쨋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윤태수님의 댓글

  준호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제가 오해를 했다기 보다는 그 글로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었는데
그것을 명확하게 표현하러고 하다보니 좀 직설적인 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준호님께 무언가 질타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구요,
알케미스트님처럼 우리 모두가 생각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것이 공공연하게 토론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누구든 지적할 수 있고,
우리는 그것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쵸? 여러분?

제 글로 시작한 이 덧글들이 준호님께 또 하나의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준호님... 저도 잘나지 않은 그냥 그냥 그렇고 그런 회원이랍니다.
이곳은 저같은 회원들도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현웅님의 댓글

  이제 막 음향(음악)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해, 따로 초보 게시판을 만드는 것은 어떨런지요.
부담없이, 질문도 올리고(보통 질문을 올릴때, '이런 것도 올려도 되나'하고 조금은 부담을 가질 때가 있을거 같아서요.) 답변도 달고 하는..

운영자님의 댓글

  네. 이번 기회에 알케미스트님과 태수님의 말씀처럼.

우리 모두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참 좋을듯 합니다.

저는 준호님께서 정성껏 보내주신 쪽지를 보고. 제가 오히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현웅님의 초보게시판에 관한 부분도 함께 토론을 해 보았으면 합니다.

임수환님의 댓글

  저도 눈팅만하다 가는 회원입니다.
저 역시 하나 알지 못하는 초보이지만
이곳은 이곳만의 하이클레스 분위기가 풍기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와보게 되는것 같구요.
윗분 말씀데로 초보 게시판을 따로 하시는것도
좋지만 답글이 과연 많이 달릴지도 의문입니다.
전 어떻게든 이곳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냇의 다른사이트에 비하면 속도가 조금은 천천히 흐르고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요즘 댓글이 10개 이상 달리는 글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면 꼭 눈팅만 하고 가는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후배분들은 그래도 이렇게 내가 원하는때에 어디에서나 들렸다 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세상 좋아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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