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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하나만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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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그마한 녹음실을 오픈합니다만...

현재 메인믹서 상 거론되고 있는 몇가지중에 오됴가이님들이

선호하시는 기기 몇개만 여쭤보고자 합니다.

1. 맥키 onyx80 시리즈 ...

이게 라이브용으로는 꽤 괜찮은 평인데 스튜디오에서 쓰기 어떨지 궁금합니다.

버스도 8개고 다이렉트 아웃이 각채널 다 나와서 구미가 당기는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가격도 꽤 괜찮구요.

2. mackie 8 bus 시리즈

출생한지 꽤 시간이 지난 녀석입니다만 아직도 많이들 사용하시는거 보면

괜찮은듯 싶은데 저도 이걸 라이브용으로 사용해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귀 쫑긋 세우고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던것 같습니다. 3208에 익스펜더24 추가

시키면 가격대 성능은 좋을거라 생각에 올려놨습니다.

3. o2r96

디지털에 대해 별로 확 와닿시는 않습니다만 o2r96 에 중고 쪽은 어떨까합니다.

4. o1v x2

이것도 하나의 선상인데 DAW환경으로 가면 디지탈콘솔이 좋다라구 하셔서요.

뭐 저도 쓰는데 상당히 편할꺼 같습니다만 . 이제 제돈주고 사는 기기라

이제는 망설여 지네요.

5. tascam d8000

좀 생소한 기기입니다만  어떤분이 상당히 좋은 마이크 프리와 편의성을

준다고 하셔서 올려놔봤습니다. 근데 이건 사용하신 소감이나 리뷰가 전혀없네

요.. -_-;

이상이구요..

더 좋은 시스템있으면 추천바라고 DAW환경 시스템도 추천바랍니다.

프로툴시스템은 제외합니다. 자금부족으로 인한 ......

오됴가이님들의 내공을 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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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敏 晙님의 댓글

  D8000? --; DM8000아닐런지? 타스컴의 초창기 디지털 콘솔 라인업입니다.
그 당시 좋은 성능으로 꽤 많은 유저층을 확보(특히 포스트쪽...)했었던 기종이긴 합니다만... 지금으로 따진다면, 야마하 DM2000을..... 아니면 M7이라도....

승남님의 댓글

  onyx80 이 mackie 8 bus 의 진화된 모델이니 아무래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가격차이가 나겠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어떤 것을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1,2, 로 가시려면 추가로 ADA 컨버터가 필요하니.. 저라면, o2r96 으로 해서 디지털 환경으로 갈 것 같습니다. cpu 부담도 줄일 수 있고, 여러모로 쓸모가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날로그가 아쉽다면, 프리나 서밍을 추가로 마련하시는 것이 어떨지...

김석민님의 댓글

  아 dm8000 맞네요..죄송.....;;  인터페이스 쪽은 rme 쪽으로 일단 잡아볼까하구요. 누엔도 기반이 될것 같습니다. dm2000 은 가격이 너무 비싸구.. o2r96족도 만만치 않은 가격대라.. 믹서에만 할당할수 없는 처지라서요. 중고도 알아보고는 있지만 좀처럼 나오질않네요. dm8000중고로 300에 나올때 사버릴껄 그랬나 싶네요.-_-;

김석민님의 댓글

  참고로 onyx80 시리즈 2480은 480만원정도 3280은 550만원정도 견적이 나오네요. 아직 국내 물량이 풀리지 않은 관계로 미국에서 주문해서 들여오는 상황입니다. 관세 주문 포함 480이면 꽤 괜찮은 가겨대 같아서..국내 onyx1640의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는 처지라 또 80시리즈는 firewire 옵션이 없습니다.

오지성님의 댓글

  먼저 녹음실에서 동시 녹음 채널을 어느정도 생각하시는지요.....

인터페이스 RME에다 아날로그 믹서를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AD 컨버터도 필요하니..
예산이 장난이 아니게 들어갈텐데요....

동시 녹음 채널이 8ch 이하거나 믹싱 위주라고 하시면.....
믹서들 다 내팽겨치고 RME fireface 800은 어떠신지요.

멀티 녹음 채널이 16ch 이하시라면 Onyx 1640에 Firewire를 옵션으로 다시는게...

그리고 48ch 급 멀티 녹음을 생각하시면... 디지털 쪽이 나을 듯 싶습니다.
O2R96도 있구 dxb도 있고... 멀티 녹음은 당연히 컴으로...^^:;

이상 허접한 조언이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그런데 콘솔이 왜 필요한 것인지요?

양질의 마이크 프리앰프와 인터페이스. 그리고 모니터 콘트롤러만 있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대신 데스크와 랙을 멋지게 만들고요.

영자는 얼마전에 맥키의 빅노브라는 콘트롤러를 구입했는데. 아주아주 좋더군요.

운영자님의 댓글

  그런데 타스캄  8000 믹서의 마이크프리앰프.

맥키 오닉스보다는 훨씬 좋지않습니다.

저는 과거에 전혀 좋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김석민님의 댓글

  답변감사합니다. 역시 오됴가이님들 최고시네요.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당췌 귀들이 대단들하셔서.ㅋㅋ. 현재 믹서는 3208+exp24 구입이 됐습니다. 가격이 괜찮아서 이참에 저도 56채널 써볼려구요.ㅋㅋ 근데 스튜디오 규모는 작습니다만. 깔아놓으니 뭐 뽀대는 죽입니다.-_-;;; , hd 24쪽은 어떨까요? hd24로 받아 다시 컴으로 링크시켜서 작업하는 방향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아니지만 확장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어서 차후에 밴드 녹음을 해야함으로 단순히 8채널로는 안될듯합니다. 그래서 hd24쪽 두대 정도 레코딩을 하고 나중에 누엔도에서 불러내서 믹싱은 어떨까요.물론 익스포트는 파이어와이어로 불러낼 계획입니다.

오지성님의 댓글

  구입하셨다면 잘 사용하는 것만 남았네요...^^

뽀대 하면... 콘솔이 클수록 좋죠~~

HD24 한대 구하셔서 작업하시다가 채널 확장할 일이 있으면 그때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믹싱은... 편하신대로 하시면 될듯.....^^

운영자님의 댓글

  그런데 누엔도에서 믹싱을 하실 것인데.

채널 수 많은 콘솔은 왜 필요한 것인지요 ? ^^

채널 수 많은 콘솔을 구입하셨다면. 그냥  HD24 에서 바로 믹싱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아니면 누엔도로 불러서.  HD24를 컨버터로 사용하는 방법도 좋을 테고요

장호준님의 댓글

  사실, 요즘은 방향을 어떻게 잡는가에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영자님 말씀대로 콘솔이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뭐, api나 neve정도 보신다면 모를까..

하지만, 점점 느껴가는것은, 화면보면서 정확한 주파수와 레벨을 조정해가는것 보다는 놉을 만져가며 눈감고 귀로 느껴가는 맛이 더 있다는 것이겠지요...

宋 敏 晙님의 댓글

  기술이 발전할 수록 사람들은 더더욱 보이는 것에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 되죠... 흠흠...
(저도 그렇게 변하고 있는것 같아서.... 클 났어용~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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