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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공연 다녀 와서... 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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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지난 금욜날
갑자기 "스팅공연 갈래?"란 문자를 받았지요...
당장 전화해서 당연히 가야지!!
하고선... 공짜표 입수!!

이 공짜표의 출처는...
병원에 간호사로 다니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 원장선생님이 줬다나?
이런 컨서트에 관심없는 언니...
당근 관심 많은 저에게...
많은 경쟁자들이 있었지만...
재빠른 전화와 강곡한 바램으로 제가 당첨 됐죠!!
하하하~~~

공연이 시작하고 약간 사운드가 불안한듯 한가 했더니...
어찌나 소리가 좋은지...
진짜 스팅아저씨를 본것도 좋았지만...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그 깨끗한 사운드!!
우와~~ 감동이였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에서 들어본 사운드중 그렇게 깨끗한 사운드는 첨이였거든요...
진짜 깔끔 그 자체!!
화려함은 없지만... 늘 안정적이고 편안하면서 깨끗한 사운드를 들을수 있었답니다...
편안한 사운드에 감격하며
(보통의 컨서트에서 편안함 보다는 아주 큰 소리에 눌리거나, 하이에 귀가 아프거나, 엄청난 베이스소리에 귀가 멍해지는 경험이 많은 저라... )
오랜만에 컨서트 현장에서 음악에 취할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v
멋진 소리를 잡아주신 엔지니어...
앉아 계실때는 몰랐는데... 일어서서 걸어 오시는데...
어찌나 크신지... 제가 난쟁이 마을의 꼬마 같이 느껴졌답니다...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찍었는데...
나름대로 괜찮게 나왔네요~~ ^^
근데 넘넘 답답한것은...
이 엔지니어 아저씨들 분명히 잡지에서 많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성함이 생각이 안나는 것이예요..
혹시 아시는분 좀 알려 주세요~~

관련자료

박상욱님의 댓글

  왼쪽 아저씨는 FOH 엔지니어 Jim Ebdon 이고.. 오른쪽 아저씨는 모르겠네요.
믹스 메거진 웹 가서 검색 하니까 나오네요.
<a href=http://mixonline.com/livesound/tours/audio_sting/ target=_blank>http://mixonline.com/livesound/tours/audio_sting/</a>

MJ님의 댓글

  넹 현미니님 많이 봤지만... 움... 직접적인 인사는 없었던듯... ^^;;
이번기회에 현미니님 블러그도 놀러 가야 겠땅...쓩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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