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잘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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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14일로 예정되어있던 이사일이 9일로 당겨지는 바람에 비를
뚫고 이사하느라 정모 참석을 못했습니다.
이사라도 빨리 마치고 준비해서 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무쟈게 쏟아지는
바람에 이사까지 늦어버려서 대충 정리하고 났더니 오후 7시가 넘더군요.
그래도 침대위에는 짐이 널려있어서 발뻗고 누울 자리도 없고...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다가 영자님께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못나갔습니다.
쩝...꼭 나가고 싶었는데...
다들 정모 재미나게 하셨는지요...정모 한번 하셨으니 올해에는 더이상의
모임은 없을것도 같고...ㅡ.ㅡ;;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닌데 놓친게 내내 안타
깝습니다.
장마라서 그런지 내내 비가 오네요...기분 쳐지지 마시고 즐거운 한주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