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프로듀서 개념은 한국에서의 프로듀서 개념과 차이가 아주 만이 있습니다.
일단 한국에서는 작편곡가가 프로듀서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곳에선 그렇게 만지 않습니다.
밴드일 경우엔 밴드가 작곡/편곡을 하는경우가 만고, 경험이 만은 밴드일 경우엔
프로듀서까지 같이 하거나 아니면 유명한 프로듀서를 고용해서 Co-Producing 을 하는 경우도 많죠.
유명 밴드인 No Doubt 가 그런 케이스 입니다.
거의 모든 곡들을 밴드 멤버들이 자작곡/편곡 하고 곡 특성에 따라 여러 프로듀서들을 고용해서
작업을 하곤 합니다.
솔로 아티스트일 경우에도 비슷 합니다.
주로 신인일때는 프로듀서들을 고용해서 앨범 Producing 을 전담 시키다가
슬슬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기고 앨범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 진행 되는가... 등의
알게되면 프로듀서를 고용해서 Co-Producer 를 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직접 Producing 을 하곤 하죠.
곡을 쓰지 안는 솔로 아티스트 경우엔 다른 작사/곡자들의 곡을 사서 앨범을 만들죠.
역시 작사/곡 자들의 영향 보다는 앨범 제작의 대장인 Producer 가 지휘봉을 잡죠.

프로듀서가 하는 일은 앨범의 책임을 지는 일 입니다.
중요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고... 예를 들어 녹음 할때나 믹싱 할때
OK 사인을 내는 사람이 프로듀서죠. 아티스트의 의견이 반영될때가 만습니다만...
그래서 아티스트들이 3,4집 이상 내고 그러면서 직접 프로듀서까지 하게되고 그러는거죠.
그리고  일단 대우가 틀립니다:)
한국에서는 앨범 제작자를 왕 으로 친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는 스튜디오 에서만큼은 프로듀서가 왕 대우를 받습니다.
또한 $ 도 만이 받죠.
앨범 제작할때 프로듀서비를 받고, 또 앨범이 발매가 되면
인세도 받게 됩니다. 얼만큼 받는가는 차이가 천지차이구요...
주로 계약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Co-Producing 은 말 그대로 공동 프로듀서 라는 말 입니다.
믹싱 할때도 마찬가지처럼 2nd ear 가 필요하죠.
프로듀싱을 할때도 본인의 의견 외에도 다른사람의 의견이 필요할때가
있기때문에 Co-Producing 을 하는일이 만습니다.

위 내용은 major lable 에서 발매되는 앨범 제작할때의 얘기이고
데모 세션 같은경우는 작사/작곡/편곡가의 간섭이 많이 있을때도 있고
그사람들이 직접 프로듀싱가지 하는경우도 만답니다.

  음...프로듀서를 영화로 치면 '감독'쯤 되겠죠...영화를 혼자선 못 만들듯이 앨범도 혼자 만들긴 힘들죠, 프로듀서, 작.편곡자, 엔지니어, 연주자 등등 여러 작업이 잘 융합되어야 좋은 음반이 나오는데, 그 융합을 총 지휘하는 사람정도로 하면 쉽게 설명하는 걸까요? 영화가 잘 만들어 졌더라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건 역시 배우듯이 앨범이 잘 만들어 졌어도 대중은 가수를 기억하지 프로듀서나 그외 스텝들을 기억하진 못하겠죠...^^
늘 뒤에서 고생하고 책임감도 큰, 그치만 그만큼 보람이 느껴지는...머 그런...

  앗 친절하고 구제적인 답변감사합니다.
알고보니 울나라서 음반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람은 executive producer 라고 하네요... 울나라 기획사 사장같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